주체109(2020)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탁월한 위인, 희세의 정치지도자

여러 나라에서 회고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벨라루씨, 민주꽁고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업적토론회,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은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신것이다.20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좌절될 때 조선만은 끄떡도 하지 않았으며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혹심한 자연재해와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길로 드팀없이 나아갔으며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였다.이에 대해 세상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과이다.

조선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위업이 훌륭히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지켜보시며 고무해주고계신다고 나는 생각한다.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추켜드시고 김정일동지께서 높이 휘날려오신 혁명의 붉은기는 조선에서 힘있게 나붓기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호소를 받들고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인민이 거둔 성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창조될수 있는것이다.조선의 막강한 군력을 뚜렷이 실증해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은 우리모두의 경탄을 자아냈다.

조선의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면 그 어떤 외부세력의 침략책동도, 모진 시련과 난관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12월 17일은 전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상실의 날, 슬픔의 날이다.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한생이였다.그이의 저서들은 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선대수령의 혁명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고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은 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민주꽁고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찬양하였으며 누구도 따를수 없는 담력과 배짱, 천리혜안의 예지로 우리 공화국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인상을 격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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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로므니아, 우크라이나, 네팔, 먄마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회고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는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을 기화로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은 막강한 군력을 가진 나라로 전변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사랑의 길을 걸으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그이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모스크바평화기금 리사장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아들이시며 탁월한 위인이시다.그이를 령도자로 모시여 조선은 위대한 나라로 존엄떨쳐왔다.

김정일동지의 가장 큰 공적은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이다.

선대수령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해마다 12월 17일이면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사회주의건설위업에 모든것을 바치신 희세의 정치가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세출의 령장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조선혁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의 성스러운 생애는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 네팔정부 부수상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찬양하였으며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께서 한평생 인민을 찾아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사실을 통해서도 조선이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나라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말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전생애를 조선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길에 바치신 희세의 정치지도자이시다.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김정일각하의 거룩하신 존함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다.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

네팔에서 진행된 회고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위대한 인간, 참다운 애국자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 높이 칭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9돐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이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전문들을 보내여오고있다.그들은 전문들에서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의 통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고 조선반도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을 령도하시여 아름답고 평화애호적인 조선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토대를 쌓아올리시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김정일각하는 한평생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조선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제국주의세력의 온갖 침략과 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령도자각하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의 책동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있던 시기에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이끌어나가시는 훌륭한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그이께서 발표하신 사회주의사상에 관한 고전적로작들은 혁명적인민들에게 새로운 길을 밝혀주었다.

조선인민을 이끌어 자랑찬 승리를 떨치신 김정일령도자각하의 불멸의 업적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결한 한평생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판보도물들 특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판보도물들이 특집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 7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9돐에 즈음하여》라는 표제밑에 《걸출한 사상리론가》 등 제목의 글들을 옹근 한면에 편집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한생에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활동으로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위원장은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정치가이시다.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그이의 연설은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따를수 없는 인민사랑의 최고정화이다.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는것은 김정은위원장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발전시켜오신 조선혁명이 김정은위원장에 의해 보다 승리적으로 전진하리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주지의 사실이다.

아랍조선협조리사회 인터네트홈페지,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5일과 8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생애의 마지막나날에》, 《위인에 대한 추억》이라는 제목의 글들을 게재하였다.

글들은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의 고결한 한평생을 찬양하였으며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경모심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고있는 사실을 소개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 4일부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세계평화위업에 쌓아올리신 공적》이라는 표제아래 이런 글을 실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세계의 평화위업을 위하여 전생애를 바치시였다.그이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주도해나가시였다.

그이는 동서방을 막론하고 누구나가 매혹되지 않을수 없는 희세의 위인이시였으며 선군의 보검으로 인류의 머리우에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준분이시였다.

세계평화위업에 쌓으신 그이의 공적은 인류사에 길이 아로새겨질것이다.

한편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영국련대위원회는 2일 공동으로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상세히 전하는 글을 올렸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