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만민이 우러르는 희세의 정치원로,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흠모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수많은 호칭들을 드리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인덕으로 빛나는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사무치는 그리움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간절해지고있다.

진보적인민들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시며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시여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탁월한 정치원로》, 《명장중의 명장》, 《인류예지의 최고체현자》, 《성인중의 성인》으로 높이 우러러 흠모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그 시절에 벌써 외국류학생들로부터 《위대한 태양이 낳은 위대한 조선의 별》로 칭송받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로 하여 만사람의 다함없는 신뢰를 받으시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는 자기의 글에서 김정일장군님은 태양과 같은 밝은 빛으로 인류에게 광명을 주시고 태양과 같은 위력한 힘으로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인류의 태양이시라고 서술하였다.

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 전국지도자 크리스 콜레만은 지칠줄 모르는 정력으로 사회주의위업,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태양으로 격찬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악단의 루다꼬바도 만나뵈올수록 온넋이 끌리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일동지의 미소는 진정 태양의 미소이다, 나는 진짜 인간태양을 보았다고 격정의 웨침을 터치였다.

하늘에 태양이 제일 높이 떠오르는 정오에 종을 울리게 되여있는 정교의식의 엄격한 계률을 어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원을 찾아오시는 시간에 종을 울리면서 그이께 아뢰인 로씨야정교사원인 성자 인노겐찌 이르꾸쯔끼사원의 신부 쎄로뽄뜨의 마음속진정의 토로는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우리 사원에 태양이 오셨습니다.태양이 오셨는데 종을 울리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인류력사에 이름난 정치가와 명인들이 적지 않지만 년대와 세기를 이어 위인중의 위인으로, 희세의 대성인으로 세인의 각광을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 같으신분은 일찌기 없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보좌하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뵈온 당시 수카르노대통령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나라 속담에 〈명장의 슬하에서 명장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김일성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이시니 슬하에 있는 젊은 사령관도 위인이심이 틀림없다.》

행성에 굽이친 흠모의 대하속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위대성에 매혹되여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고매한 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위인》, 《인류가 따라배워야 할 충신의 귀감》으로 경모의 정을 표시한 짐바브웨의 전 대통령 로버트 지.무가베와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도 있다.

이뿐이 아니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 요제프 쎄르비스따,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를 비롯한 여러 정당 인사들은 우리 장군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령도자》, 《불세출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걸쳐 경이적인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께 《다재다능에서 세계의 최고인 리상적인 지도자》, 《문학예술과 건축의 대가》, 《인류음악의 천재》, 《세계적인 대문호》 등의 호칭들을 드리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의 저서들을 탐독하고 그이를 《사회주의와 인류운명의 구원자》로 격찬한 도미니까의 한 정계인사와 김정일동지는 세계의 운명》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가 없으면 세계도 없다.》고 진정을 터친 전 꾸바녀성법률가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 에르난데스의 심장의 목소리들은 자주시대의 탁월한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분출이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우리들에게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옳바른 길을 실천으로 가르쳐주시였다.그이께서 취하신 대담한 조치들과 과학적분석들에서 우리들은 힘과 용기를 얻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이 영원불멸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의 구원자로 력사에 기록되실것이다.》고 토로하였다.

독창적인 총대철학과 선군정치로 무적필승의 강군을 키워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하시며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희세의 선군령장께 드린 호칭들은 만민의 끝없는 경모심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투철한 군정치활동가》, 《완전무결한 군사가》, 《백승의 작전가》, 《장군형의 정치가》, 《무적필승의 상징》, 《천하제일 령군예술가》, 《불세출의 영웅》…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 오스트리아 전 사법상 한스 클레카츠키는 우리 장군님을 《정치적신념이 강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신 걸출한 령도자》, 《위대한 혁명실천가》로 격찬하였다.

이들만이 아닌 수많은 나라의 정당지도자들과 각계인사들도 위대한 장군님을 《매혹적인 정치가》, 《외교의 거장》, 《능숙하고 로련한 정치가》, 《국제정치의 원로》, 《례의가 밝고 소탈하며 겸손하고 다정다감한 출중한 위인》, 《유모아에 능하신 령도자》로 찬양하였다.

참으로 혁명생애의 전기간 특출한 실력과 숭고한 덕망,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만인을 감복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세계 수억만 인류의 열렬한 신뢰와 경모를 받으신 전설적위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