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8일 로동신문
사설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전개하여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도약기, 격변기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또다시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도약시키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75년력사를 80년에로 억세게 이어나가야 하는 결정적시각에 서있다.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부문은 경제전선이다.우리가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는 경제문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정형에 대한 엄정하고도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5년간 경제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새로운 5개년계획은 현 단계에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경제전략이다.우리 국가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하게 만들며 인민들의 행복을 당겨오는 지름길은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는데 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이다. 오늘날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며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은 원쑤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을 동반하고있다.우리가 주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우는소리나 하고 동면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우리가 살아갈 길, 나아갈 길은 오직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결사전을 벌려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안정된 경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제를 일떠세우는데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은 국가경제의 자립적구조를 완비하고 수입의존도를 낮추며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요구를 반영하였다.우리가 새로운 전망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면서 새로운 높은 단계의 투쟁에로 확고히 이행해나갈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은 우리자신의 운명, 자식들의 운명과 잇닿아있다.우리가 조성된 현 난국을 과감히 돌파하고 경제건설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담보할수 있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은 우리들자신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투쟁과업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단계별목표이다.남에게 뒤지지 않고 남보다 앞서나가자면 공화국공민들 누구나 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주인, 담당자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은 나라의 경제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앞으로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하여 세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다.우리가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간다면 새로운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
우리에게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당이 맡겨준 전투과업을 드팀없이 수행한 단위들의 경험은 과학적인 타산과 계획에 기초하여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 때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모든 단위에서는 자체력량의 준비정도와 원료와 자재보장조건, 설비들의 상태와 능력, 련관단위들의 실태, 앞으로 조성될수 있는 조건과 환경 등 생산의 정상화와 지속적장성에 작용하는 모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분석하여 동원적이면서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자체의 잠재력을 총동원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면밀하게 작전하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는 옳은 방법론을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지난 시기의 투쟁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편향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결의목표에 반영하여야 한다. 단위가 맡은 전투과업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으로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투쟁과정에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여도 주동적으로 뚫고나갈 대책을 세우고 완강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일별, 주별, 월별로 계획수행정형을 엄정히 총화하고 미진된 사업은 완강하게 진척시켜나가며 요구성을 높여 누구나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게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이다.
우리는 부닥치는 난관을 오직 자기의 힘으로 뚫고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이 모든 부문과 단위,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원칙, 창조본때로, 우리 국가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당의 의도대로 자기 부문과 단위의 협소한 리익보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여기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해나가야 한다.일시적인 리익이 아니라 전망적리익을 중시하면서 자체의 힘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단계별, 년차별로 완강히 밀고나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원료와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이다.우리는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확실한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과학기술발전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집행해나가야 한다.과학연구부문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중점과제, 연구과제로 정하고 여기에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사이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이 생산실천에 즉시적으로 도입되게 하여야 한다.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며 과학연구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다같이 전진하며 발전하는 기풍이 차넘쳐야 한다. 일군들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관과 우리 세대앞에 부과된 시대적과제는 모든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단위앞에 맡겨진 전투과업의 완벽한 수행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잡도리부터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전투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작전과 지휘를 주동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면서 예견성있게 대책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난관이 조성되면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뚫고나갈 방도를 찾으며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 결사대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전체 당원들은 조선로동당의 한성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사람들을 교양하고 불러일으켜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하며 당원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고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전당의 당조직들이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5개년계획이 철저히 수행되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그들이 당의 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자기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당적방법,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