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주체110(2021)년
학생소년들의 주체110(2021)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그 어떤 풍파가 몰아쳐도 후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는
과학, 교육, 보건, 출판보도부문의 공로있는 과학자, 교원, 연구사, 의사, 기자, 편집원들과 평양시안의 로력혁신자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서장
출연자들은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지켜주시기 위해 온 한해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학생소년들은 창조와 노력의 귀중한 열매로 어머니당대회를 빛내이기 위해 눈부신 기적창조와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우리 당이 세세년년 펼쳐주는 뜻깊은 설맞이꽃무대에서 행복한 설날을 노래하게 된 기쁨을 안고 출연자들은 공연무대에 민속놀이 《설날은 좋아》, 손풍금5중주 《사랑의 손풍금 안고 노래불러요》, 요술 《우리 나라 으뜸이야》, 소합창 《자랑해요 나의 아빠》, 체육무용 《백두의 행군길 우리도 가요》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세계를 휩쓰는 대재앙과 겹쳐드는 자연의 재난속에서도 이 세상 제일
해님의 축복속에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미래의 역군으로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모습을 반영한 독창무대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례절바른 학생이 될래요》, 《세상을 들었다 놓을래》를 보면서 관람자들은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보았다. 공연은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어머니당을 따라 조선소년단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려갈 학생소년들의 맹세를 담은 취주악과 노래 《당기발따라 날리는 붉은 넥타이》, 종장 《더 밝은 래일로》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