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앞날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필서한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제남탄광 5갱 채탄1중대 당세포위원장 강명호동무는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에 접하고보니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 나라 모든 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인민들의 안녕을 축원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안을 우러를수록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있는것만 같은 죄책감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한자한자 새겨보면서 그이품에 안겨살며 혁명하는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긍지에 넘친것인가를 절감하였다.

정녕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 새해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바로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이 땅우에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닥쳐올 때마다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사랑과 믿음으로 천만군민을 산악같이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진정, 그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난 한해에만 해도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웃으며 헤쳐올수 있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구절구절 담겨져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며 나는 굳게 결의다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대로 어머니의 심정을 기울이며 탄부들의 각이한 성격과 취미, 지향에 맞게 당세포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탄부들에게 진정을 바치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혁명과업수행에 떨쳐나서게 하겠다.

모든 당원들을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열혈의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리겠다.

당세포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과 정으로 뭉친 집단으로 만들어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으로써 우리 당정책을 옹위하며 당면하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제2작업반 농장원 유정숙동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을 담아 이렇게 피력하였다.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되리라는것을, 우리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것을.

우리 백석리의 당원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에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릴 불타는 충성의 맹세를 안고 새해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고 진행한 충성의 80일전투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수백만 당원들이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쌀만 많으면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다!

이런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올해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우리 당원들이 서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현실에서 그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우량품종과 과학적인 영농방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다수확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땅에 반드시 풍요한 작황을 펼쳐놓겠다.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연구사 정성국동무는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모든 가정들에 넘치는 소중한 행복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온 세계를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은 악성전염병전파로 인한 대재앙속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드리는 축원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해주시며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으니 이 나라 공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앞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친필서한을 한자한자 새겨안을수록 당의 은정속에 자라난 새 세대 청년과학자로서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과학기술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기 위한 과학탐구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갈 보답의 한마음, 충성의 한마음이 끓어넘친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빛내일 각오를 안고 피타는 사색과 열정을 다 바쳐 생산공정의 무인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고 CNC공작기계의 성능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수자조종장치를 적극 개발도입함으로써 나라의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과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새해의 이 아침 더욱 굳게 맹세한다.

구절구절 우리 인민에 대한 친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을 받아안고보니 감격의 눈물이 저절로 두볼을 타고내린다고 하면서 송림시 월봉초급중학교 교원 김히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만도 인민을 위해 그처럼 크고 많은 일을 해놓으시고서도 오히려 축원의 인사를 인민에게 먼저 보내주시면서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 결심을 피력하시였으니 나도 이 땅의 한 인간으로서, 교육자로서 한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

날로 더욱 기승을 부리는 악성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온 세계가 불안속에 허덕이고있지만 이처럼 따뜻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으며 희망과 신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하였으니 정녕 어려워도 우리 인민모두가 가장 영광스러운 세월을 살고있다는 긍지로 가슴이 세차게 울렁이고있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친필서한을 우러르며 나는 마음속으로 삼가 그이께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자녀들을 비롯한 후대들을 당에 끝없이 충직한 아들딸로 더욱 훌륭하게 키우겠습니다.

온넋과 량심을 후대교육사업에 깡그리 쏟아부어 저의 한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자양분으로, 성장의 디딤돌로 되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의 영광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 내 나라의 광명한 앞날을 더욱 앞당기는데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송산궤도전차사업소 운전사 장영희동무는 우리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뜨겁게 흐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새해 첫날이면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나 우리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군 한다.그래서 이른아침부터 당보를 기다리기도 하고 또 텔레비죤앞을 떠나지 못하군 한다.

희망찬 새해 2021년 아침 우리 가정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올 그 환희의 순간을 기다리며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었다.

그렇게 기다린 우리 원수님의 소식에 접하는 순간 저도모르게 눈물이 왈칵 솟구쳤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한자두자 사랑과 정을 담아 쓰신 친필서한을 보내주신것이였다.

받아안은 격정이 너무 커 궤도전차에 올라서도 당보를 펼쳐들고 우리 원수님의 친필서한을 보고 또 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성다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던 인민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정말이지 올해의 첫아침은 우리모두에게 얼마나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해준, 그이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는것을 새겨준 잊지 못할 아침이다.

지금 나에게는 우리 원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해온 나의 운행길 수십년이 더더욱 긍지롭고 보람차게 느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언제나 밝고 희망찬 내 조국, 따뜻한 정 넘치고 온갖 미덕이 꽃펴나는 사회주의 이 땅을 지켜 생의 끝까지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줄기차게 걸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