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4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뜻깊은 친필서한에 접한 인민의 크나큰 감격, 철석같은 의지의 분출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온 한해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헌신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오히려 가장 열렬한 진정의 인사를 인민들에게 먼저 보내주시였으니 정말 송구스럽고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긍지를 안고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온넋을 다 바쳐나가겠다.》

이것은 동평양화력발전소 로동계급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해 헌신할것을 맹약하고 인민은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는것은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혼연일체의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령도자와 천만인민의 혼연일체는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며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당의 공고성과 생명력의 원천이며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이다.》

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강력한 주체적힘이 안아오는 력사의 필연이다.사회주의조선이 불패이고 강대한것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가 겹쌓이고 세계가 혼란속에 시달린 2020년을 위대한 투쟁과 전진의 해로 빛내일수 있은 근본비결은 바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에 있다.장구한 세월속에서 다져지고 시련과 난관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일심단결이 있기에 그 누구도 우리의 앞길을 멈춰세울수 없다.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지금 전력생산자들과 탄전의 로동계급,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친필서한을 가슴에 새겨안고 새해의 총진군에 보무당당히 들어섰다.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의 마음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고있다.

우리는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끝없는 영광을 안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