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5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따라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자

론설

우리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온 나라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보답의 열정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해의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살며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아름다운 래일은 반드시 앞당겨지게 된다는 드팀없는 확신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여년간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책임지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언제나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령도하여왔습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긍지와 자부심은 더없이 귀중하다.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서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는 강의한 정신력도,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도 나오게 된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인민들이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인민은 없다.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혁명적당,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 있고 당을 따라 혁명하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굳건히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의 제일가는 사명이다.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왔다.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 우리 당의 사랑과 헌신의 세계에서 인민보위전,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시대어가 태여나고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재부들이 마련되게 되였다.인민의 존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정치신조이다.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은 자기들의 존엄뿐아니라 행복한 생활까지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당에 대한 고마움의 분출이다.인민의 행복이 꽃펴날 때 존엄이 더욱 빛나고 값높은 삶이 담보된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난해 뜻밖의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고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사랑의 대격전이 전개되고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에서 인민의 생명안전, 생활안정과 관련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결정된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우리 당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굳건히 지켜지고 꽃펴나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겹쌓이는 격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과 선견지명적인 령도력은 인민의 자긍심을 배가해주고 이 땅우에 세기적인 기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우리 당이 제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보다 훌륭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휘황한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는 긍지높은 인민이다.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영예는 모진 고난과 시련도 강의하게 이겨내며 억척같이 뻗치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따르는 활기넘친 모습에도 비껴있고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며 고락을 같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에도 어리여있다.

미래를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자긍심은 위대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에 기초한것이다.인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안겨주고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인민을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자가 우리 당이다.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도시와 마을, 문화휴양지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는것은 새로운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인민을 인도하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서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그려보고있는것이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것이 당의 품속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에서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시였다.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하고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확신은 날과 달마다 현실로 확증되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하고 혁명적인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어야 할것이다.

홍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