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5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따라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인민대중

 

백두밀림에서 힘차게 추켜든 혁명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진적이 없었고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활동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라고 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행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이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는 인민대중,

바로 여기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적극 추동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마다에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훌륭히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