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 접한 각계의 반향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일관시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를 받아안고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여온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시키기 위한 주도세밀한 정치공세를 전개하여왔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오는 과정에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난관이 중첩되여도 그리고 내재된 결점들이 있다고 하여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하면 불리한 모든 주객관적요인들을 능히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방대한 과제들을 용이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총결기간 재확증된 귀중한 철리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모든 당조직들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업전반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하겠다.

도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당의 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도록 하겠다.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내세우며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도록 하겠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일감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며 뜻깊은 올해의 농사차비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겠다.신의주화학섬유공장과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훌륭한 결실들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하겠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박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