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꽃피우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따라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혁명의 불패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인민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혁명은 모진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언제나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갈수 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같이,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과 확고한 신조는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사랑의 강행군길에 뜨겁게 수놓아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누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고싶으시여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도 끝없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을 낳았다.

그이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은정넘친 조치를 취해주신 사실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복무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사실을 비롯하여 인민사랑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화폭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세상을 둘러보면 그 어느 당도, 그 어느 정치가도 이처럼 위대한 사상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운적이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리는것이며 인민은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고가는것이다.

본사기자 채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