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6일 로동신문
론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주체101(2012)년 1월 16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우리는 시련과 역경이 앞에 가로놓일수록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단결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9년간은 우리 인민이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는
전체 인민이
혁명적동지애는 온 사회를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활짝 꽃피우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우리 사회에서 높이 발양되고있는 동지애는 뜨겁고 열렬하며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를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것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미덕이 공기처럼 흐르고있으며 《우리》라는 말이 사회의 화목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불리워지고있다.환자의 광명을 위하여 자기의 결막까지 주저없이 바친 황해북도인민병원의 녀의사와 수십년세월 특류영예군인의 안해로서 가정의 크고작은 일을 돌보면서도 조국에 보탬주는 좋은 일을 수없이 찾아한 회안청년탄광의 평범한 녀성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헌신하는 미담들은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단결된 우리 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는것이다.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락을 같이하는 동지적단결은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가 들이닥친 지난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더욱 공고화되였다.수도의 당원들이 피해복구사업에 앞장서고 각지의 근로자들이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정과 정으로 더욱 굳게 이어졌다.날이 갈수록 고조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은 단합되고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전체 인민이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뉴대로 굳게 이어진 여기에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다.그 어떤 대가나 보수를 바람이 없이 힘들어하는 사람, 뒤떨어진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심과 진정을 고이는 아름다운 인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시련이 겹쌓여도 이 땅에는 웃음과 희망이 넘치고 우리 조국은 밝은 래일을 향하여 기운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결합된 인민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행로는 동지적단결이 낳는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우리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돌진하며 자력부강의 활로를 열어올수 있은 근본요인은 결코 막강한 경제력이나 억대의 자금에 있는것이 아니라 뜻과 정으로 뭉쳐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온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에 있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지향으로 이어진 일심단결이야말로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는 최강의 힘이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면서 우리 당이 굳게 믿은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