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 제기한 내각사업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지난 5년간 자체의 힘으로 경제발전을 지속시켜나갈수 있는 소중한 밑천들이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새로운 발전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발전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된것을 비롯하여 부문별 새 대상건설과 개건현대화공사가 힘있게 벌어져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본보기로 천지개벽되고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앙동물원을 비롯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훌륭히 건설되였으며 련이은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현실로 느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당의 선견지명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계를 휩쓸고있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위하고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하였으며 위생방역부문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토대가 확립되였습니다.

충성의 80일전투기간 선행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여러 중요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였습니다.

이 귀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정치국회의들에서 경제건설의 기본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명백히 밝혀주시고 사랑하는 조국과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난 5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 내각의 사업에서는 심중한 결함들이 나타났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도달하여야 할 인민경제 주요지표별목표를 현실성, 동원성, 집행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해보지 않고 부문별수요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작성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지휘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로부터 전력생산목표를 수행하지 못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에서 5개년전략수행기간 내세웠던 주요경제지표들의 목표를 미달하였습니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제기되는 물질적수요를 국내에서 생산보장할수 있게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경제구조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전망적으로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하지 못한 결함의 원인은 내각을 비롯한 경제부문 지도일군들이 당의 경제전략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사상관점과 혁명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갈 대신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패배주의에 빠져 눈치놀음과 요령주의를 부리는 현상들을 극복하지 못한데 있으며 낮게 세워진 인민경제계획수행에만 매달리면서 전략목표수행을 거의나 중도반단한데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전망성있게 바로세우지 못하고 경제사업을 견인하는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지 못하였으며 불합리한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전략적안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한데 있습니다.

나타난 결함은 나라의 경제사업을 책임진 경제지도일군들이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구태의연한 사업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그 어떤 개선도 가져올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대의원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 영예롭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내각은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경제전반을 활성화해나가는 방법으로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내각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당이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경제전략으로,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기본종자, 주제로 틀어쥐고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겠습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며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경공업부문에 원료,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중심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입니다.

내각은 인민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기간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할것입니다.

금속공업부문의 주요제철, 제강소들에서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들을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북부지구의 갈탄을 선철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겠습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을 비롯한 철광산들에서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채굴, 운광설비들을 보충하며 현존채굴장들의 침수복구에 힘을 넣어 철광석생산을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고전력전기로운영에 필요한 전극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합금철생산기지들을 보강하고 합금원소광물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질좋은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5개년계획기간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나라의 핵심공업인 화학공업부문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비료공장들에서 현행생산을 정상화하면서 능력확장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농사에 필요한 화학비료를 국내에서 보장하며 온실남새생산에 요구되는 영양액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체적인 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의 전 과정이 첨단기술의 명맥을 틀어쥐기 위한 과정으로 되게 하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공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어 화학섬유와 합성수지, 탄산소다, 가성소다와 같은 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경제와 인민생활이 실지 화학의 덕을 입도록 하겠습니다.

자립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려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당면한 전력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전개하면서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전망성있게 확대하겠습니다.

수력발전소들에서 효률높은 수차들을 제작설치하고 수력구조물보수와 토사준첩을 진행하여 저수지들에 물을 충분히 확보하며 발전기조종장치의 현대화를 실현하여 한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력발전소들에서 년차별로 보이라들의 불량한 계통과 타빈발전기들을 정비보수하고 호기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워나가겠습니다.

송변전부문에서 배전계통의 전압단계를 올리고 나라의 전력계통을 방사형으로 구성하여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며 교차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생산된 전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망적인 수요, 앞으로의 주객관적변화에도 대처하는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건설, 핵동력공업창설을 힘있게 추진하며 조수력, 태양빛, 풍력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와 재생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내밀도록 하겠습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여 인민경제 중요공업부문의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적으로 석탄공업부문에 설비와 자재, 로력과 자금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하고 강력히 추진하여 탄광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갱내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연구도입하며 새 탄광, 새 구역, 새 갱개발을 다그쳐 석탄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에 많이 매장되여있는 유연탄을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공업의 식량인 석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라의 기계공업을 기초가 든든한 공업으로 만들고 개발창조형의 공업에로 방향전환하여 공작기계, 륜전기계, 건설기계, 채취기계, 류체기계들을 비롯한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기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생산함으로써 기계공업이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채취공업부문에서 지질탐사부문의 력량을 강화하고 나라의 지하자원을 통일적으로 효과있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현실성있게 추진하며 광산, 제련소, 공장들의 생산적토대를 보강확대하여 유색금속과 비금속광물에 대한 인민경제적수요를 기본적으로 충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철도운수부문과 륙해운부문에서 철도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수송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 철도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며 세계적인 선박건조기술발전추세에 맞는 대형짐배와 새형의 지하전동차,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려객뻐스들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부문에서 전문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건설의 기계화수준을 높이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 검덕지구 2만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기본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건설작전과 지도를 짜고들어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건재공업부문에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현존세멘트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는것과 함께 원료, 동력, 수송조건이 유리한 지구들에 능력이 크고 선진기술이 도입된 세멘트공장들을 새로 건설하며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실리있게 꾸려 마감건재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업봉사활동전반에서 국가의 주도적역할, 조절통제력을 회복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살려나감으로써 우리의 상업을 인민들의 생활을 보장하고 물질적복리를 증진시키는 명실상부한 인민봉사활동으로 복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토환경보호부문과 도시경영부문에서 나라의 국토관리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고 강하천정리, 보호림조성, 해안방파제, 방조제건설 등 치산치수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며 오수정화장들을 더 건설하여 환경오염을 없애고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들을 아름답게 꾸리는데 힘을 넣어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외경제부문에서 과학적인 전략을 세우고 대외경제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발전시켜나가며 금강산지구를 비롯한 관광대상건설을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나날이 변모되는 우리 국가의 모습을 온 세상에 널리 떨치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은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높이고 경제사업의 결과가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게 하는 원칙에서 생산물에 대한 통일적인 관리를 실현하며 원가저하와 질제고를 경제관리개선의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실현하기 위한 기강을 바로세우고 국가적인 일원화통계체계를 확립하며 국가경제의 주요명맥과 전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옳바로 전개하고 공장, 기업소들의 경영활동조건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인민경제적범위에서 경제적효률을 높일수 있도록 생산력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하고 경제의 균형적발전에 절실한 부문들을 보강하며 계획화사업을 개선하고 재정과 금융, 가격을 비롯한 경제적공간들을 옳게 리용하여 경제를 합리적으로 관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겠습니다.

내각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질것입니다.

종자혁명, 과학농사, 저수확지에서의 증산,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힘을 넣고 농산과 축산, 과수를 발전시키며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과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며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고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소비품생산을 늘이고 질을 높여 인민들이 우리 상품을 즐겨쓰도록 할것입니다.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경공업공장들에서부터 수입상품을 누를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여 경공업발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아직 생산공정이 뒤떨어진 경공업공장들에서도 국가에서 현대화해줄것을 기다리지만 말고 한가지 제품이라도 온전한것을 만들어 생산정상화의 밑천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주되는 방향으로 틀어쥐고 현대화를 다그치며 약하거나 없는 부문과 공정들을 보강, 보충하고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제품의 질제고와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부문에서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하는것과 함께 수산사업소들과 선박수리기지들을 튼튼히 꾸리며 나라의 수산자원을 보호증식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 수산물생산을 계통적으로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시, 군들에서 자기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현실성있게 잘 세우고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년차별로 완강하게 실행하여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차이, 공업과 농업간의 차이,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없애며 지방경제를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해당 지역의 원료와 자재를 리용하여 발전시키는것을 일관한 정책적요구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도는 당정책적요구대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습니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집중성을 보장하며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를 엄격히 세워 자금을 랑비하고 국가발전을 저애하는 현상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자들의 애국심을 적극 불러일으키고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은 경제사업전반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하며 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업체계와 불합리하고 비효률적인 사업방식들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진일보를 이룩하겠습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