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지난 총결기간에 이룩된 성과의 근본요인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은 과감한 공격전으로 겹쌓이는 난관들을 강행돌파하여온 투쟁의 나날이였다.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여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졌으며 우리 혁명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소중한 밑천이 마련되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현명한 령도가 가져온 고귀한 결실이다. 사회주의위업은 모진 도전과 난관을 동반하는것만큼 옳바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에 의해서만 승승장구하게 된다.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전략전술적령도는 정치적참모부이며 향도적력량인 혁명적당만이 할수 있다.혁명의 승리는 당의 사상과 로선, 령도의 승리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총결기간 우리 당이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튼튼히 견지한 령도사상의 중핵이였다.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적들의 비렬한 제재책동을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절호의 기회로 반전시키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로선으로 심화발전된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은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줄기찬 전진을 담보하고 추동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을 마련하였다.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의 완성과 계속되는 발전은 우리 당의 병진로선과 령도력의 승리이다.령토와 인구도 그리 크지 않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사면포위속에 들어있는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지위에서 비약적인 상승변화가 일어나게 된 기저에는 조선로동당의 대담한 로선전환과 공격적인 전략, 령활한 대외활동이 놓여있다.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하면 불리한 모든 주객관적요인들을 능히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방대한 과제들을 용이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총결기간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대외환경은 건국이래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엄혹하였지만 우리는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굴함없는 투쟁속에서 쟁취한 승리는 한마디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
비상히 높아진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존엄, 대외적지위는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이것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5년간의 엄혹한 시련을 순수 객관적조건이나 실무적인 견지에서 보면 절대로 일어설수 없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 당과 인민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절대병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과감히 딛고 일떠섰으며 주동성을 가지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왔다. 만일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필사적인 압박봉쇄책동에 일심단결의 전략으로 단호히 대응하지 못하고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속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집단주의미풍,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발휘하지 못하였다면 값비싼 투쟁으로 마련한 모든것이 순간에 빛을 잃었을것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도 탄생하지 못하였을것이다.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의 힘이야말로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하고 어떤 시련도 강행돌파할수 있는 최강의 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사회주의의 진군속도를 배가해나갈 불같은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진함없는 충의심과 강용한 분발력을 지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럽고 책임적인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