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원들은 당대회결정
관철의 핵심력량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력사적투쟁을 장엄한 창조와 변혁에로 견인하는 위력한 전투적기치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이다.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의 혁명적지향과 결심이 반영된 결정서를 피끓는 심장으로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지금 커다란 감격과 뜨거운 열정에 휩싸여있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다시한번 일대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갈 확고한 결심과 투지에 충만되여있다.

영광넘친 당대회에 참가한 대표자들,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이 당대회결정을 숭고한 관점으로 대하고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일 때,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높은 전투력과 단결력,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견인불발의 투지를 발휘해나갈 때 대회가 제시한 투쟁전략과 방침들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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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당대회들을 혁명의 분수령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게 하고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자기 발전에서 일대 전성기를 떨친 위대한 조선로동당,

위대한 승리의 표대를 내세우고 자기의 장한 아들딸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속에서 당의 전투력을 백배천배로 과시하고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떨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오늘 우리 당원들로 하여금 비상한 혁명열, 투쟁열로 피를 끓이며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만짐을 지고 억세게 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지속적인 전진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

당 제8차대회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이 조선로동당특유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진군에 총매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는것이 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그렇다.지금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품은 수백만 당원들,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존재하는 당원들이 순간순간 자기의 의무를 자각하며 높은 당성과 엄숙한 맹세를 실천으로 검증받아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당의 부름에 오직 불타는 심장으로 화답하였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림없이 목숨을 내댄것은 충실성을 만장약한 조선로동당원들의 영용한 기개이며 억만금보다 귀중한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다.

이 영웅적기개와 자랑을 떨치며 우리 조선로동당원들은 가렬처절한 전쟁의 3년도, 전후의 엄혹한 시련도, 사회주의대건설의 벅찬 전투도 걸음걸음 승리로 빛내였으며 위대한 당의 력사에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겨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들이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은 기적적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해나가려는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인 당 제8차대회 결정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투쟁의 선봉에서 영예를 빛내이는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원의 제일존엄이 있고 훌륭한 인격이 있다.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로 하여금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새기는것으로부터 당원들은 장엄한 력사적진군의 자욱을 내짚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려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민을 인도하고계시는 우리 어버이!

새해의 첫날 아침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려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리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해나가는 당,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진정으로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리념으로, 령도사상으로 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기 위하여 우리 당원들이 존재한다.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천만한 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적인 혁명일과로 격동적으로 흐른 우리 원수님의 혁명령도사의 한순간한순간을 뼈에 새기고 사는 당원이라야 이민위천, 이 숭고한 리념에 충실할수 있다.

온 나라를 격정으로 울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간곡한 말씀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에 쩡쩡 메아리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되여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잃지 말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안고 당중앙의 령도에 충실하고 철저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맞다든 방역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반드시 우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리익을 가장 신성하게 여기시는분, 위대한 생의 한순간한순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진정이고 그이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중대결단이였다.

돈과 권력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고 흉내는 더욱 낼수 없는,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가 없고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을 모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정치경륜이였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당원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하나가 열, 백을 고무추동하여 조선로동당특유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백전백승으로 빛내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와 휘황찬란한 래일이 숭엄히 함축되여있는 일심단결,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일편단심을 그 어느때보다도 열화같이 간직하고 순결한 의리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를 중심으로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보다 큰 래일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시련의 천만산악도 웃으며 넘고넘을 백절불굴의 투지에 충만된 조선로동당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위대성은 천만심장을 매혹으로 끓게 하고 천만의 마음을 하나로 결합시켜주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핵이다.

경애하는 그이와 기쁨도 아픔도 함께 하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인민사수전의 좌표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질주하며 기적적인 통장훈을 련속 부른 승리의 나날 우리 다같이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우리에게는 오직 주체조선에만 있는 천상천하의 유일무이한 무기, 그것만 있으면 영원토록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떨치고 민족만대로 번영할수 있는 무기인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다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의 일대 전성기인 위대한 김정은시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여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리념은 바로 일심단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우리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고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결정체이다.

70여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우리의 행군길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량심을 지닌 충신들이 걷는 애국충정의 대진군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불사신처럼 일떠서 활화산의 용암처럼 분출하였던 우리 당원들의 비상한 충성의 열정,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전기간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그려보며 대회장으로 끝없이 마음달린 수백만 당원들, 최대의 당적자각과 책임성을 가지고 긴장한 대회사업에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문제토의에 심취되고 혼심을 기울인 만좌중,

영광스러운 당중앙과 영원히 뜻을 같이하고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원들의 이 순결한 충성의 일심,

위대한 당의 전위투사인 우리 조선로동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충성의 열정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혁명이라는 성스러운 위업앞에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과 락관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투사인 조선로동당원,

우리앞에 의연히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도전해오고있지만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정신을 뼈에 새기며 교양육성된 조선로동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일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서있는 한 우리는 끄떡없다.

오늘날 우리의 투쟁의 기본종자, 주제는 철두철미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조선혁명이라는 위대한 혁명대학에서 단련육성된 우리의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 들고일어나 자력갱생의 활로를 열어제껴야 애로와 난관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천만의 대오를 자력갱생대진군에 용약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지는 자기 령도자와 뜻도 운명도 함께 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만 발휘할수 있는 고결한 정신이며 기풍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끓이며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 강대한 이 조선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폭발하는가를 세계에 과시하여야 할 책임적이며 중대한 시기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대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뼈에 새긴 일군만이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 있다.

그런 일군이라야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일수 있으며 사업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더 귀중한것은 혁명이다.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전통이며 위대한 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기풍이다.

새로운 승리를 향한 성스러운 투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대한 승리의 통장훈을 련속 부르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 행복과 번영에로 인도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확신이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 확고한 결심에 충만되여있는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를 일편단심으로 받들어가는 수백만 당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돌진하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