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위민헌신은 일군들의 사명이며 본분이다
지금 우리 일군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위민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다.
위민헌신은 한마디로 인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친다는 말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보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된 복무자의 자세와 립장을 이르는 말이다. 위민헌신의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며 한생을 바쳐도 끝이 없는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이다.이 길은 인민을 위해 떠맡은 고민과 고생을 락으로 삼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쉬이 선택할수 없는 인민사랑의 길,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성스러운 로정이다.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해 바친 삶, 인민을 위한 헌신보다 더 큰 보람과 긍지는 없다. 위민헌신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인민대중에 대한 견해와 관점을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옳바른 인민관을 지닌 사람에게서만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복무자의 자세가 나오게 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근면하고 소박하면서도 정의롭고 강직한 인민,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걸어가는 훌륭한 인민은 없다.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일해나가는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인민을 위한 헌신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행동이다.앉으나서나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향상문제를 놓고 늘 머리쓰며 애타게 노력하는 헌신적인 복무자세, 한가지라도 인민들에게 보탬을 줄수 있는 창조물, 실질적인 결과물을 마련해가는데서 더없는 긍지와 희열을 느끼는 복무정신은 바로 주체의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일군들에게서 찾게 되는 공통적인 징표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속깊이 새길 때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한치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갈수 있다. 위민헌신은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에 바탕을 두고있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한 재부는 인민들로부터 받아안는 믿음이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약한 직업적인 혁명가, 정치활동가들이다.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의 지지속에 지휘성원이 된 사람들이다.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믿음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것보다 더 큰 표창은 없다.일군들이 지닌 직무의 높이는 곧 인민의 믿음과 기대의 높이이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여야 할 책임감의 높이이다. 믿음에는 보답과 헌신이 따라야 한다.자기를 믿고 추천해준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다.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다.인민의 신임이 클수록 인민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성실하여야 하며 직위가 올라갈수록 인민들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야 하는것이 일군의 자세이고 본도이다.언제나 인민의 기대와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만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뚜렷한 흔적을 남길수 있다.
오늘
모든 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뼈속깊이 새기고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