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당대회문헌학습을 더욱 심화시키자

실천과 결부하여 실효성있게

 

◇ 당 제8차대회 문헌학습열기로 전당과 온 사회가 끓고있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새로운 진로를 밝힌 당대회문헌들을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과전서적인 불멸의 대강을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한 학습을 실천과 결부하여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력포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깊이있게 진행되고있는 당대회문헌학습기풍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전선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그렇다.

온 나라에 고조되는 학습열의, 이것은 바로 령도자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친 우리 조국의 드높은 숨결이다.

◇ 당대회문헌학습을 실천과 결부하여 심도있게 진행하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결정적담보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학습은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되여야 학습도 실속있게 되고 혁명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학습은 실천을 위해 필요하며 실천을 떠난 학습은 산학습이 아니다.

당대회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철저히 실천과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목표와 작전을 바로세울수 있으며 그 집행과정에 탈선이 없이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내달릴수 있다.

또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뚜렷한 목표와 방도를 정확히 알고 확신성있게, 배심든든히 새로운 진군길을 마음껏 활보할수 있다.

◇ 당대회문헌학습을 실천과 결부시켜 실속있게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요구는 무엇인가.

각급 당조직들을 비롯한 모든 정치기관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문헌학습을 철저히 실천과 결부시켜 진행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선 당대회문헌들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자기 단위 실태와 결부하여 환히 꿰들도록 하는것이다.

집중학습과 학습담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적용하여 학습이 실천을 위한 학습으로 철저히 지향되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당대회문헌들에서 제시된 과업들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해당한 내용들을 실천과 결부시켜 깊이있게 연구체득하는것이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 결함들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그 극복방도를 찾는 과정,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는 과정으로 학습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일군들이 당대회문헌학습에서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되는것도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일군들부터가 당대회문헌학습을 깊이있게 하여야 작전을 바로할수 있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학습지도도 실속있게 할수 있으며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킬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 문헌들에 대한 학습이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의 첫 공정이며 모든 승리의 위력한 추동력, 결정적담보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