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당대회문헌학습을 더욱 심화시키자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각급 당조직들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당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전당의 각급 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의 사상과 정신으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조직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력사적인 보고에 대한 학습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첫 공정으로 삼고 실효성있는 학습계획과 능동적인 학습방법을 적극 구현하고있다. 특히 우리 당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더욱 깊이 새기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을 원리적으로 짜고들면서 학습과정이 곧 전대오를 각성분발시키고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 전당적인 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기수, 선구자가 되고있으며 모든 당원들은 높은 당적책임감을 가지고 당대회문헌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당대회보고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과 전진의 지침으로 새겨안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과 교통운수, 건설, 경공업부문 등의 당조직들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를 자력갱생, 자급자족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일군들과 당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일군들과 당원들이 보고에 제시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투쟁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인식한데 기초하여 맡겨진 정책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혁신적의견을 협의, 토론하는 실천적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연구사들은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보고의 진수를 깊이 학습하면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고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연구하고있다. 농업부문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이 제시한 종자혁명과 과학농사, 저수확지에서의 증산,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힘을 넣고 농산과 축산, 과수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연구협의하는데로 학습을 지향시키고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출판보도, 체육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도 총결기간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을 전진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사회주의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새로운 조선식문명을 창조하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새겨안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혁신을 이룩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전당의 각급 조직들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문헌학습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