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당 령도사상의 중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기는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총결기간 당중앙위원회가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튼튼히 견지한 령도사상의 중핵이였다고 가르치시였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오로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당,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이 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비관하거나 물러선적이 없었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억척같이 간직하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력사의 수레바퀴를 떠밀면서도 력사밖에 밀려나 수난만을 겪어오던 인민, 그 인민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하여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을 찾아주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을 이끌어 이 땅우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 성스러운 력사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것은 바로 이민위천, 이 숭고한 리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나날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으시고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한평생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뜻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이런 불같은 진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추운 겨울에도 무더운 여름에도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인민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더 높이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는 과연 그 얼마이던가.

주체102(2013)년 1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의 참뜻을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세워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세우며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을 우리 당의 활동방식으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바로 이 구호에 담겨져있는것이다.

그이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펼치며 우리 당은 얼마나 빛나는 현실을 안아왔던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만을 돌이켜보아도 이 땅에서 이룩된 수많은 기적과 변혁들은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복무로 철저히 일관시켜온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한것이다.

모질고 엄혹한 시련이 중첩되였던 지난해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 당의 품속에 안긴 인민은 이 세상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어떤 불행도 재난도 행복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속에 새겨안게 된 격동적인 날과 달들이였다.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으며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인민의 불행을 한시라도 빨리 가셔주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품에 안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날과 날이 있어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에서는 불과 몇달만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펼쳐져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터져오르고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더욱 강도높이 진행되고있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더욱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당은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당원들과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승리만을 떨쳐왔다.

지금도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지난해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그래서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하시던 그 말씀이.

혁명발전의 원동력을 인민대중의 심장속에서 찾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언제나 승리만을 안아온다는것을 오늘의 현실은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정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정치는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특유의 정치방식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인민은 또다시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앞으로도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위대한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를.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령도사상의 중핵으로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견지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는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시고 인민의 충복이 되시여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며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를 맞이할것이다.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