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30일 로동신문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밝혀주신 불멸의 대강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총진군대오를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다시말하여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본 대회를 통하여 재확인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의지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자!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당대회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의 억센 숨결로, 투쟁과 전진의 힘찬 맥박으로 되고있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에서도, 두메산골의 농촌마을, 동서해의 외진 섬 그 어디에서나 정면돌파전을 더욱 기세차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려는 인민의 불타는 지향과 열망을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불굴의 공격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장엄하게 열어나갈 천만대중의 철석같은 신념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백두의 공격사상, 공격방식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만 승리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이 정면돌파전을 조성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전략, 전진방식으로 확고히 견지해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과감한 공격전으로 백승만을 떨치신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항일전의 나날을 감회깊이 더듬으시면서 우리가 만일 방어나 후퇴, 우회하는 방법에만 매달렸다면 우리앞에 가로놓였던 난국을 타개할수 없었을것이라고 회고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그때 역경을 맞받아나가 그것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혁명적전략이 천백번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쓰시였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영웅신화를 창조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세기적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고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타개하시며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오신분, 언제나 중심고리를 찾아쥐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모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불이 번쩍 나게 해나가도록 이끄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과감한 공격정신을 떠나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기적적승리와 거창한 전변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혁명적로선이 제시되였다.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에 불을 달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었다.

지난해는 강도높은 비상방역전과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치렬한 피해복구전투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들을 이겨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였다.

그 엄청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성대히 경축하고 련이어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 진입하여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이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고무는 순천의 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를 드세찬 공격전에로 용감무쌍히 불러일으키는 불길과도 같았다.

력사의 그 나날 나라의 모든 사업이 공격적으로 활력있게 추진되도록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

비상방역전과 피해복구전투에서 천만이 일심단결된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될수 있은것은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불철주야의 헌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이 이렇게 흘렀고 한해한해가 그렇게 엮어지지 않았던가.

력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백두의 메부리와도 같은 억센 신념을 지니시고 백두의 칼바람과 같은 맹렬한 공격전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기수가 되시여 천만대오를 이끄시고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헌신의 자욱을 우리 어이 격정없이 되새길수 있으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오로지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기 위해 간고한 초행길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탁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비할바없는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공격전의 승전포성이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정녕 잊을수 없다.

우리 조국이 겹쳐드는 시련의 폭풍우를 뚫고 사회주의문명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우리 인민이 만난을 이겨내며 자기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전진해나가는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한 마식령스키장건설,

마식령지구에 울린 스키장건설의 장엄한 포성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리상과 포부, 담력과 배짱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과시한 또 하나의 장거였다.

불리한 공사조건을 극복하며 건설이 한창이던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시였다.

그이의 호소문은 군인건설자들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스키장건설을 폭풍처럼 전격적으로 내밀어 우리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온 세상에 과시할수 있게 한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창조기준, 창조속도는 몰라보게 달라지게 되였다.마식령속도에 발맞추어 온 나라가 따라서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비약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그해 12월 마식령스키장의 개장이 선포되였다.그날에 터져오른 환호성은 우리앞에는 어떤 천만시련이 닥쳐와도 새라새로운 공격전만이 있을것이라는 인민의 확신, 드높은 열의의 분출이였다.

불굴의 공격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창조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고 이 땅은 나날이 젊어졌다.

지금도 려명거리를 걸을 때면 줄기찬 공격전으로 기어이 세계를 앞서나가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지가 안겨오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면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시던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전격적으로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우리 조국의 전진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주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더 많이, 더 빠른 속도로 솟구쳐오른 우리 식의 현대적인 건축물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되새길수록 가슴은 터질듯 긍지로 부풀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우에 떠올린 무수한 창조물도 귀중하다.그러나 그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가 천연암반처럼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인민이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간직한것이야말로 천만금보다 더 귀중한 결실이다.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창조와 변혁의 전성기로 빛내이며 이 땅우에 후손만대가 륭성번영할 만년터전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놓은 우리 인민,

백두의 공격정신을 만장약한 위대한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장엄한 정면돌파전에로 힘껏 떠밀어주시는 절세위인의 웅지가 천만의 심장에 거세찬 불을 지펴주고있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발악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우리 당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하고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영웅적 우리 인민의 투쟁속도를 절대로 지연시키지 못할것이다.

불굴의 공격정신의 최고체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성스러운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모두에게 무한대의 투지와 열정,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태양의 빛발이고 그이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생명선, 백승의 원천이다.

조국이여, 인민이여,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의 전진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용감하게, 기세드높이 질풍쳐나아가자!

본사기자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