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삼가 드립니다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8천만 겨레의 운명이신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출중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하여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지도자로 만인의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대망의 2021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새해 정초에
절세의 위인이신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실력을 자랑하는 정당지도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그렇듯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을 이끄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 행성에서
조국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전화위복의 전설같은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저희들은 우리
강국의 념원이 실현된 땅우에 웃음넘치는 인민의 만복을 안아오시려
새해의 이 시각에도 온 지구땅에서 수재민들의 탄식소리,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한 공포와 절망의 비명소리가 그칠새 없지만 재난이 휩쓸었던 조국땅 방방곡곡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올라 안정된 생활의 향기 풍기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신 절세의 위인께서 사랑과 정으로 쌓아올리신 방역장벽앞에 죽음의 전염병도 감히 범접 못하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사회주의락원임을 저희들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정녕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천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지구상의 모든 악과 죽음을 덕과 정의 불길로 활활 태워버리시며 인민의 소중한 웃음을 굳건히 지켜주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첫날에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시고 새로 개정된 당규약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내용도 명기해주신
저희들은 인류가 경모하는 대성인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신
저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자애로운
희세의 위인을 진두에 모시고
지금 저희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것은 오직 하나 인민을 위해 불같은 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주로 존엄높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불패하는 주체강국의 무궁번영과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선로동당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0(2021)년 1월 11일 중국 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