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31일 로동신문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당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새기고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할 일념, 충천한 기세 석탄공업부문 일군들, 로동계급과 나눈 이야기
우리는 얼마전 당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더욱 분발해나선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의 토로를 듣고싶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탄부들의 심정이 남다르리라고 생각한다.
석탄공업성 부상 김영남:그렇다.
지금 우리 성의 일군들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새로운 결심밑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심도있게 하고있다.탐사와 굴진의 확고한 선행과 갈탄매장지들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 탄부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개선 등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모든 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해 지혜를 합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리영철:당의 크나큰 믿음에 석탄증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열의는 대단하다.제남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의 탄부들이 과감한 증산투쟁으로 매일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으며 굴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최근년간 련합기업소에서는 새 탄밭개발과 운반능력제고 등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에 힘을 넣었다.하지만 결함들도 나타났다.부닥치는 난관앞에 주저하고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책임적으로 일하지 못한데로부터 탄광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응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자면 결정적으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혁신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된다.지금 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데 기초하여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는 작전을 짜고들고있다.굴진을 선행시키기 위한 고속도굴진경기를 방법론있게 벌리며 로동조건을 개선하고 덕천탄광기계공장과 모든 탄광의 공무직장들을 튼튼히 꾸려 V형쇠동발을 비롯하여 석탄생산에서 제기되는 자재, 부속품, 소공구를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세우고있다. 기자: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굴진을 선행시키는것이 중요한것만큼 당대회문헌을 학습하면서 굴진공으로서 생각이 많았으리라고 본다.
2.8직동청년탄광 9갱 굴진3소대 굴진공 서철:석탄전선에서 탄을 많이 캐내면 우리 경제는 그 어떤 조건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할수 있다고 하신
나는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제일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보다 어깨를 먼저 들이밀며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겠다. 기자:탄부들의 앙양된 투쟁기세가 그대로 높은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인포청년탄광에서는 어떤 작전을 세우고있는가. 인포청년탄광 지배인 김동혁: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는 탄부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석탄증산을 위한 선결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밝히였다. 탄광에서는 지난해 벨트콘베아건설로 석탄운반능력이 훨씬 제고된데 맞게 예비채탄장을 넉넉히 마련하기 위한 굴진을 적극적으로 내밀며 석탄싸이로건설과 공무기지강화를 비롯하여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계획을 단계별, 년차별로 구체적으로 작성하였다.특히 최단기간에 종합봉사건물과 종합축사건설을 다그치는 등 우리 당에서 로동계급의 핵심부대, 나라의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탄부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세웠다.작전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는가 하는것이다.우리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하루하루를 떳떳이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 기자:좋은 이야기들을 들었다.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가려는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비상한 결의들이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본사기자 정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