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일 로동신문
향도의 당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자랑찬 행로의 증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중앙사진 및 도서, 미술전람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중앙사진 및 도서, 미술전람회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과 외무성, 농업성, 륙해운성,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평양조명기구공장, 대동강축전지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전람회장을 참관하였다.
부닥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며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잘 보여준 전람회는 참관자들에게
천만인민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온 나라에 굽이치는 혁명전통계승의 용용한 대하와 부국강병의 세기적숙원, 민족사적대업을 성취하는 력사적인 순간들을 수록한 사진들은 참관자들에게 우리 당 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심을 더해주었다.
혁명전통 및 5대교양도서들과 당정책해설도서들이 전시되여있는 전시대들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생활력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우리 시대 인간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젊음을 자랑하라》, 《먼길》을 비롯한 문예도서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 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도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국보적인 명화들과 당의 부름따라 부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강인하게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미술작품들이 주체미술의 발전면모를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조선화 《1945년 10월 10일의 아침》, 유화 《인민을 위한 한밤을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는
그 어떤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향도의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가고갈 철석같은 신념을 반영한 작품들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구현된 창조물들, 당의 품속에서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을 보여주는 조선화, 유화, 판화를 비롯한 여러 형식의 그림들도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사수의 최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인민군군인들과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위훈을 전하는 조선화 《인민사수전의 척후대》, 《또 다른 전투장으로》, 유화 《위문편지》 등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충성의 80일전투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회억하였다. 뜻깊은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과시된 최정예혁명강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무진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도 참관자들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끓게 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