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모든 사업의 기준이다.》
명언에는 무슨 일이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설계하고 전개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기준을 바로 정하는것은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 기준부터 바로 정해야 그것을 자로 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정확히 분석판단할수 있으며 새것과 낡은것, 옳은것과 그른것, 잘된것과 잘못된것을 똑똑히 가려보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해나갈수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이다. 사회주의건설은 우리 인민에게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이다. 인민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곧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으로,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 척도로 된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자막대기로 내세우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무엇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이 좋아하겠는가, 인민들에게 리롭겠는가 하는것을 언제나 첫자리에 놓고 일해나가는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그것이 아무리 새롭고 현란한것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지 못하는것이라면, 그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에 금이 가는 결과를 초래하는것이라면 성과가 아니라 해독행위로밖에 될수 없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는것은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하나의 건축물, 하나의 제품을 보시고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부터 먼저 물어주시고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멋, 긍지와 보람을
느끼시는분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체질화한 일군에게서는 인민의 목소리를 귀중히 여기지 않는 현상,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도 자책을 느끼지 않는 현상, 인민생활이야 어떻게 되든 제살궁리만 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일군들은 사업을 하나 조직하기에 앞서 인민들의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를 먼저 따져보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며 인민들의 편의를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한치도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진창길, 가시밭길을 가림없이 앞장에서 헤치며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해나갈 때 인민들은 우리 당의 고마움,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페부로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기준으로 삼고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