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불멸의 사상리론적재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력갱생과
관련한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로에는 자력갱생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힘으로, 비약의 원동력으로 전환시키시여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국면을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사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4(1965)년 2월 5일 고전적로작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6000t프레스를 만들어내자》를 발표하신것을 비롯하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력갱생의 전략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를 짓부셔버리고 경제활성화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정신이 온 나라에 나래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정신적재부로 물려주신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우는 원동력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지만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를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가운데는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명시한 로작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전략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도 있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자력갱생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로작은 일찌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자력갱생의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당, 전민을 불러일으켜 제2차 7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자》, 《주체사상에 대하여》등에서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론증하시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기 위한 부문별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 화학공업의 전망적발전방향을 밝힌 로작 《우리 나라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여 금속공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의 화학공업은 자체의 원료와 자재, 기술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고전적로작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경공업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에는 경공업부문에서 자체의 원료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문학예술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자체의 인재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나라의 과학문화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우리의 혁명진지를 강력한 자력갱생진지로 다지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발표된 로작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일해야 한다》,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등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자력자강의 억센 신념을 심어주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게 한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자력갱생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오는 《우리 식 CNC기술을 개척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분야에서 첨단을 돌파하자》를 비롯한 력사적문헌들은 오늘도 천만인민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자력, 자립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내적동력, 자립적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