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불멸의 사상리론적재보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로에는 자력갱생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힘으로, 비약의 원동력으로 전환시키시여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국면을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사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지만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를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가운데는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명시한 로작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전략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도 있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자력갱생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로작은 일찌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 화학공업의 전망적발전방향을 밝힌 로작 《우리 나라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여 금속공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의 화학공업은 자체의 원료와 자재, 기술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고전적로작 《인민생활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경공업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에는 경공업부문에서 자체의 원료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문학예술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자체의 인재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나라의 과학문화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우리의 혁명진지를 강력한 자력갱생진지로 다지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발표된 로작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일해야 한다》,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등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자력자강의 억센 신념을 심어주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게 한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자력갱생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자력, 자립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내적동력, 자립적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