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8일 로동신문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는 값높은 호칭들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73년이 되였다. 당의 품에서 태여나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0여성상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국가방위의 주체,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에 충실해온 인민군대의 공적은 력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승리와 위훈으로 빛나는 자랑찬 년대기마다 우리 혁명군대가 받아안은 호칭들은 당과 조국과 인민의 최상의 믿음이며 시대가 주는 값높은 표창이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도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장기간에 걸치는 최악의 도전과 봉쇄속에서 최강의 무력을 키운 기적은 찾아볼수 없으며 이것은 오직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인민군대는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손에 무장을 잡고 조국보위초소를 지키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의 무장력》이라는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는 청소한 우리 인민군대가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싸운 조국해방전쟁은 탁월한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전후시기 《통일전선의 군대》를 제창하는 온갖 잡소리들을 단호히 쳐갈기시고 우리 혁명무력이 주체의 혈통,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인민군대를 강화하지 않고서는 당도 강화할수 없고 정권도 유지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다는 신조를 안으시고 군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우리 당의 자위의 군사로선과 일당백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인민군대는 적들의 모험적인 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일당백의 혁명무력, 조국보위의 믿음직한 성벽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익측도 지원도 없이 싸워야 했던 가장 준엄하고 어려운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신
《혁명의 주력군》, 《사회주의조국의 보위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부름속에는 당중앙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해온 사상과 신념의 강군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전군
당의 리상과 포부를 투쟁목표로 정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구자, 본보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헌신분투해가는 우리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당마크를 군기에 아로새기고 《당군》이라는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호칭으로 불리우는 군대는 오직 우리 인민군대뿐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충실해온 우리 인민군대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