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3일 로동신문
[관평]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으로 떨치신 전인민적송가
주체조선의 국보인
그 대표작이 바로 주체81(1992)년에 창작된 전인민적송가
이해는
백두산정에 올라 조국강산을 굽어보는것 같은 환희와 풍만한 서정속에 울려퍼지는 작품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명곡에 새겨진 《조선을 책임지신
주체49(1960)년 9월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이 땅에서
학창시절에 혁명투쟁에서
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은
력사의 중임을 맡아안으시고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총화하시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이 신념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1990년대의 대정치지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990년대초는 례사롭게 흐르지 않았다.수십년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가지고있던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고 그 후과는 사회정치생활에서의 일대 혼란을 가져왔다.원쑤들은 사회주의《종말》을 떠들면서 조선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떠벌이였다.
이러한 때에
태양의 빛발은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전인민적송가
반만년의 민족사에 로동당시대처럼 창조와 번영의 서사시를 년년이 새겨온 때는 없었다.더우기 1970년대 중반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10여년동안에 우리 나라에는 여러개의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을 비롯한 대기념비들이 솟아나 평양의 모습은 일신되였다.
조국청사에 평양번영기를 아로새기신분은 창조의 거장이신
위인에 대한 신뢰는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다.하기에 예로부터 천하를 얻기보다 민심을 얻는것이 더 힘들다는 말이 생겨난것이리라.
인민에 대한 헌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수수한 싸리안전모를 쓰시고 광부들이 일하는 막장을 찾으시여 그들을 고무해주시고 이글거리는 로앞에서 일하는 용해공들을 힘든 일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자동화를 직접 발기하고 이끌어주신
이 땅에는 결코 창조의 기념비만이 솟아난것이 아니였다.인민들을 한없이 넓은 품에 안아 어버이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송시의 구절구절을 새겨안고 끓어오르는 격정에 휩싸인 우리 인민이다.인민은 송가
《주체의 홰불을 높이 드시여》라는 명곡의 구절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말살하려는 원쑤들과는 끝까지 싸워이기려는 견결한 반제자주정신이 깃든 주체의 홰불은 선군의 총대에 의하여 더 활활 타올랐으며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천백배로 다져주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기 위해 멀고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방도를 찾아내시고 그들의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시며 조국번영의 앞날을 열어가신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순간의 휴식도 없이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전선시찰과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계시는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2012년에 진행된 신년음악회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와 광명성절기념대공연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를 비롯한 공연무대에서 전인민적송가
인민의 심장속에는
진정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전인민적송가
차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