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4일 로동신문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불같은 열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올수 있게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의의깊은 회합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에서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결함들이 심각히 지적되였다.이것은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망각하고 일군들과 정무원들에 대한 당생활지도,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의 의도대로 잘하지 못한것과 관련되여있다.

전원회의에 참가하여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참신하게 하지 못한데 대하여 심각히 돌이켜보게 되였다.

새 출발을 한다는 관점에서 당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겠다.지난 기간 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깊이있게 분석총화하면서 교훈을 찾고 혁명적개선을 이룩할 결심이다.

성, 중앙기관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의 경제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도록 하겠다.

우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는 패배주의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사업태도를 근절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애써 일하지 않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상불편같은것을 강건너 불보듯 한다면 혁명의 지휘성원 특히 성, 중앙기관 일군으로서의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우리는 사상전의 도수를 높여 일군들이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며 그들이 시작부터 대담하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겠다.당일군들이 늘 현실속에 들어가 헌신분투하고 해당 당조직들에서 방향타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하여 당의 경제정책이 어김없이 관철되도록 하겠다.

또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며 집행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행정경제일군들을 적극 밀어주는 방향에서 일해나가도록 하겠다.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바로잡아나가겠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겠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당과 인민앞에 다진 맹약을 실천으로 검증받도록 하겠다.

내각 정치국 국장 림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