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일심단결의 귀중함과 중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심단결을 물려주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혁명에서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이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당의 두리에 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다.우리에게는 백전백승의 당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 사회주의정권을 비롯하여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는 고귀한 유산이 많다.그러나 당도 군대도 정권도 일심단결이 있어 공고하며 위력한것이다.일심단결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내놓으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시여 우리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져주시였다.력사적으로 사대와 교조가 깊숙이 뿌리박혀있고 대국주의, 수정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우심하였던 우리 나라에서 사상적일색화를 제기하고 사상에서 주체를 확고히 세운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키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 있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사상의지적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될 때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구현한 인민사랑의 정치, 인덕정치를 펼치시여 전당과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뿐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룩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예로부터 농사가 세상에서 근본으로 되는 큰일이라는 의미에서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일러왔지만 혁명에서는 일심단결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단결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는것이 혁명이다.혁명투쟁에서 단결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으며 단결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일심단결에 혁명의 성패가 달려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언제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단결이였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온갖 원쑤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은 갈수록 가증되였지만 사회주의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높이 휘날려올수 있은것은 바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위력한 필승의 보검이다.

지금 온 세상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위상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무섭게 발산하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은 무엇으로써도 잴수 없다.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은 우리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