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9일 평성시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차병윤동지, 직맹일군들, 평안남도안의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결사의 투쟁으로 전원회의결정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올해 전투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하여 핵심공업으로서의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기수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올해 전투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감을 명심하고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조직들에서 전 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사상생활지도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지향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령도업적단위 직맹조직들을 전형으로 내세우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이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과 조직적투쟁을 공세적으로 강력히 전개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평안남도직맹위원회 위원장 곽인근동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직맹위원장 박철진동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김철웅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건설사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워주신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혁명적진군의 선봉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지난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동맹사업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중심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경쟁과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을 결사보위한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을 끊임없는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궐기대회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진격로를 열어나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격양된 기세를 배가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