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4일 로동신문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한길로!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각오와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새 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느낄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하며 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업체계와 불합리하고 비효률적인 사업방식, 장애물들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 바로 여기에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함이 없이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감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부름에 누구나 심장으로 화답해나설 때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은 크나큰 활력에 넘치고 새 승리의 그날은 힘차게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은 변혁이고 창조이다.승리와 성과에 자만도취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뒤떨어지게 된다.혁명이 심화될수록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더 빨리, 더 기운차게 나아갈 때 우리의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승승장구하게 된다. 새로운 혁신! 사회주의건설의 로정우에 언제나 승리의 기발마냥 나붓기고 우리 인민의 진군의 노래처럼 힘있게 울린 이 부름이 천만인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새로운 창조와 위훈의 활력소로 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이 부름에
우리 다시금 되새겨보자. 전후 모든것이 파괴되고 불타버린 페허우에서 전설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1970년대와 1980년대가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수놓아질수 있은것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속에서 온 나라에 새로운 기적창조의 열풍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끊임없는 혁신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립장과 영웅적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혹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천만인민의 계속혁신의 기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운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일터들을 찾으실 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만들어낸 새로운 창조물들을 보실 때 더없이 기뻐하시는분이
하기에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하며 련속공격전을 들이댈수록 승리는 더욱 커지고 바라는 래일은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는것, 이것이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굽어보며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는 사람들이 바로 시대가 바라는 참된 애국자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울 때 우리의 모든 사업은 줄기찬 혁신으로 확고히 지향되고 온 나라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될것이다. 누구나 당 제8차대회 문헌의 구절구절을 심장깊이 새기자.그러면 눈앞에 새로운 혁신의 설계도가 더욱 웅대하게 펼쳐지게 될것이다. 대담한 창조! 이는 세월을 앞당기며 우리 혁명을 비약적인 상승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공격적인 투쟁방식, 혁명적인 창조본때이다. 혁명은 그자체가 온갖 보수적인것과 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는 사업인것으로 하여 용감성과 대담성을 필수적전제로 한다. 더우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조선의 혁명가들이기에 우리에게는 보다 대담한 창조정신이 필요한것이다.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자! 우리 혁명의 로정에 관통되여온 확고한 투쟁의지가 바로 이것이였으며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운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하루빨리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지름길도 다름아닌 여기에 있다. 엄혹한 도전과 격난이 가로놓일수록, 모진 시련과 고난이 중첩될수록 보다 큰 담력과 슬기를 발휘하며 만난을 박차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 바로 여기에 천만인민을 거창한 창조와 기적적승리에로 힘차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이 그 얼마나 뜨겁게 비껴있는것인가. 격정속에 어려온다.
여러해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을 엄숙히 선포하시던
오늘 세계앞에 우리가 또 하나의 새 거리건설을 시작한다는것을 선포하자고 한다시며 지난 몇해동안 우리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하여 새 거리를 네개나 건설하였다고, 다른 나라들에서는 5년이나 10년이 걸려서야 새 거리를 하나 건설하고있지만 우리는 해마다 하나씩 건설하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확언하신
우리 혁명의 앞길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처럼 첨예한 시기에 려명거리건설이라는 통이 큰 창조대전을 펼치시는 걸출한 위인을 우러르며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 이는 정녕 희세의 위인께서 안겨주신 대담한 창조정신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이 땅우에 떠올린 또 하나의 영웅신화였다.
이렇듯 력사의 온갖 격난속에서도 50년, 100년후에 가도 손색없을 훌륭하고 완벽한 창조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시며 륭성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힘차게 앞당겨가시는
그이께서 불철주야 찾고찾으신 대고조격전장들과 나라의 방방곡곡 일터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그이의 담대한 구상과 결단, 비범한 예지와 눈부신 창조의 세계를 얼마나 커다란 격동속에 절감하였던가.
이 땅우에 하루빨리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념원이 그리도 불같으시여 심원한 사색과 탐구, 상상할수 없는 열정으로 휘황한 설계도들을 펼치시며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는
그이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로뿐만아니라 대담하고 능숙한 창조의 거인으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으니
비할바없는 경지에 우뚝 올라선 나라의 존엄과 국력, 눈부시게 펼쳐지는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이 자랑찬 현실은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절세위인의 담력과 의지로 높뛰는 천만심장의 거세찬 맥동이야말로 그 어떤 불가능도 모르는 만능의 힘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임을. 그렇다.천만의 가슴속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대담한 창조의 열정이 활화산마냥 분출할 때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는 더욱 힘차게 열려지게 될것이다. 부단한 전진!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하며 오직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은 한걸음의 후퇴나 답보도 없이 줄기차게 앞으로만 전진해왔다. 부단한 전진, 진정 여기에는 승리의 리정표를 향해 붉은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곧바로 달려나가는 필승의 전진기상, 설사 앞에 산악과 진펄이 가로놓였다 해도 에돌거나 물러설줄 모르고 완강히 돌진해나가는 투철한 공격정신,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가는 계속혁명의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그렇다.혁명은 이룩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부단한 전진과정이다. 조선혁명의 자랑찬 로정이 그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끊임없는 비약과 새 승리를 이룩하며 사회주의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이것이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성의 200일전투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던 어느날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하신
천리마를 타고 시대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던 전세대들처럼! 이런 믿음과 기대가 어찌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만 어려있으랴. 그이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새겨주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는 부단한 전진과 비약의 기상이 나래쳤다. 그 나날 천만인민이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간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오직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만 가고가려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언제인가 우리 세대가 뼈와 살에 쪼아박아야 할 고귀한 혁명정신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우리 당의 계속혁명정신이 응축되여있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언제나 가슴에 안고 끝까지 혁명의 길을 가고가리라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케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올수 있었고 신화적인 건설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풀마냥 일떠세울수 있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우리가 가는 앞길에 난관이 막아나서도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 적극성을 발휘하며 힘차게 전진해나간다면 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반드시 우리의 손에 의하여 실현될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결심, 새로운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의 결정을 실천투쟁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지나온 투쟁의 나날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힘차게 나가는 길에 당대회결정관철의 승리가 있다.
우리의 전진도상에 놓여있는 크고작은 과제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나온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갈 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천만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떨쳐나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두다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자!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에서부터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자!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