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들끓는 전투장들에서 들어온 소식 황철의 호소에 화답하여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황철로동계급의 호소에 화답하여 생산돌격전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혁명열, 투쟁열로 피를 끓이고있는 강철전사들과 보폭을 같이하며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에서 주체비료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자. 이런 맹세를 안고 지금 이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완강하게 뚫고나가며 비료생산에서 련일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올해 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고 탄산소다생산공정도 개건하자면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황철로동계급의 호소에 접하면서 현시기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한 이들이다.지금 남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체의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우리 인민들이 실지 남흥의 비료덕, 화학공업의 덕을 단단히 보게 하겠다는 일념 안고 겹쌓이는 난관을 맞받아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황철로동계급의 호소에 접하고 더욱 앙양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정신력이 높은 증산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현장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적극 추동하면서 일군들이 종업원들속에서 전도유망한 대상들을 찾아 한몫할수 있는 기둥감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올해 비료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과학적인 생산조직과 지휘로 비료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 각오밑에 참모부일군들이 분발해나섰다. 이들은 직장, 공정들사이의 련계를 긴밀히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모든 공정에서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 과정에 최근에만도 가스청정률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비롯하여 여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이 실천에 도입되였다. 또한 설비들의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자검자수를 짜고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석탄선별공정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t의 석탄이라도 더 많이 봉탄생산공정에 보내주기 위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끼고있다. 봉탄생산공정을 맡은 로동자, 기술자들도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이들은 질좋은 봉탄을 가스발생공정에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가스발생공정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같은 조건에서 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기 위해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귀중한 석탄과 전기를 극력 아껴쓰기 위해 공정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가스청정, 암모니아 및 뇨소비료생산 등 여러 공정을 맡은 단위의 로동계급도 생산의 과학화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면서 공정간, 교대간 련계를 긴밀하게 하여 생산실적을 높이고있다. 그밖의 여러 보장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교대가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비료생산을 늘이는데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