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오늘 우리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며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주체위업이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에 들어선 력사적인 시기에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우리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총련사업전반에 구현하여 조직안에
우리들은 중등교육실시 75돐과 조선대학교창립 65돐이 되는 올해에 후대교육사업과 학생인입사업, 학교운영의 정상화와 민족교육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봉사복지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총련의 기본군중이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주력군인 동포상공인들과 총련의 대를 믿음직하게 이어나갈 계승자, 교대자들인 새 세대들과의 사업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대외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0(2021)년 2월 16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