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0일 로동신문
론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는것이 바로
지난 20세기 말엽과 현세기의 첫 10년대는 인류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투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시대였다.이 시대에
시시각각 위협당하는 사회주의의 운명을 구원할 중대한 시대적사명을 맡아안으신
지난 세기 말엽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라는것이 뚜렷이 검증된 시기였다.
그처럼 어렵던 시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줄달음쳐올수 있은것은 우리
주체81(1992)년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평양선언이 채택되였다.이것은 세계 혁명적당들의 투쟁강령으로 되였다. 평양선언의 채택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은 커다란 타격을 받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재건을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은 더욱 고조되였다.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게 되였다.사회주의위업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기의 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모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고난의 행군시기는 우리 혁명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모든 공격의 화살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다.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사생결단의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세계가 조선반도를 우려의 눈길로 지켜보던 그때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세력의 반공화국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던 엄혹한 정세속에서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것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우리
진정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