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론설 인류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
이 고귀한 진리는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통해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당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올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지난 세기 중엽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현대수정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더욱 엄중한것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제국주의자들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사회주의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국제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시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우리 당에 대하여 말할 때
영광스러운
얼마나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부름인가.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혁명적당을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도록 하신분도
주체59(1970)년 9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것은 흘러온 정당력사를 놓고보아도 그렇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그 어느 나라 당들에서도 아직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뚜렷이 밝힌 례가 없었기때문이였다.더우기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간주하고있던 당시로서는 당규약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힌다는것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이날
이렇게 되여 세계의 모든 로동계급의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당의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있던 시기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장엄한 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게 되였다.
20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세기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본사기자 김승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