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일 조선외무성
소식 국권침탈을 노리는 인권모략책동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롭고 평등한 세계에서 참다운 권리를 향유하려는것은 인류가 력사발전의 전 행정에서 지향해온 숙원이며 열망이다. 인간의 권리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국가와 사회를 통해서만 보장되고 원만히 실현된다. 그러나 서방은 국권우에 인권이 있다는 《론리》밑에 인권에는 국경이 없다느니, 인권에 대한 간섭은 내정간섭이 아니라느니 뭐니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지금 서방이 《집단강제로동》, 《민주인사탄압》 등 터무니없는 구실로 다른 나라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주권침해행위까지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것이 바로 서방식《인권기준》에 기초한 범죄행위의 일단이다. 앞에서는 《인권옹호》, 《민주주의》의 면사포로 화려한 변신을 하여 세계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뒤에서는 범죄자, 불량배, 반정부인물들을 규합하여 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것을 명분으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것이 서방의 상투적수법이다. 겉과 속이 다른 서방의 《인권》소동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어떻게 해서나 제거하고 기어코 세계를 지배하려는 커다란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서방이 품을 들여 연출해내군하는 인권모략극들은 단순히 비난과 규탄으로만 끝나지않고 종당에는 정치화, 국제화되여 무력침공, 제도전복으로 이어지고있으며 지난날 여러 나라들이 서방의 《인권》소동의 마수에 걸려 국권을 침탈당한 실례가 이를 증명해주고있다. 어느 한 서방나라의 정계와 학계의 인사들이 서방의 《인권외교》의 최종목표는 불순분자들을 추동하여 진보적인 나라들을 무너뜨리는데 있으며 《인권》싸움은 민심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토설한것만 놓고보아도 《인권》의 간판을 도용한 서방의 주권침해행위, 제도전복음모의 교활성과 악랄성을 명백히 알수 있다. 오늘날 국제무대에서는 특정국가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말미암아 인권문제해결의 공정성과 합법성이 무시되고 서방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되는 페단이 란무하고있다. 테로와 성폭행, 인종차별, 마약범죄 등이 성행하고있는 서방의 인권상황이 제대로 거론되여본적도 없는것이 오늘날 세계인권무대의 비극적실태이다. 력사는 타협과 굴종으로 인권과 국권을 담보받은 전례를 알지 못하며 그 어떤 나라든지 맹목적인 거수기나 되여주었다고하여 서방의 《인권》표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인권이자 국권이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며 그것은 오직 투쟁으로서만 지켜낼수 있다는것이 력사가 가르쳐주고있는 진리이고 법칙이다. 정의와 평등을 바라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국권침탈을 노리는 서방의 인권모략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인권문제의 정치화, 이중기준, 선택성을 반대배격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