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7일 조선외무성

 

외교활동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회의에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9일 진행중인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안건 3항(개발권을 포함한 공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권리 등 모든 인권의 보호증진) 토의시 한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람을 모든것의 중심에 놓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라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는 우리 나라에서 진정한 인권의 대화원을 가꾸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정부의 모든 정책의 초석으로 되여있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활동, 사회생활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고 하면서 생존권과 발전권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제반 인권은 사회주의헌법과 선거법, 로동법, 교육법, 보건법 등 부문별 인권법들에 의하여 법률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 실천적으로 당당히 행사, 향유되고있으며 전반적 12년제의무교육제, 무상치료제와 같은 사회주의시책들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고 하였다.

인민의 권리와 리익보장을 정책작성의 최우선원칙으로, 절대적기준으로 삼고있는 공화국정부는 녀성들과 아동, 장애자, 로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적혜택과 경제적투자를 장려함으로써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있다고 한 다음 력사상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과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이 믿음직하게 지켜지고 재해지역주민들이 수천세대의 살림집들과 생활용품, 의약품, 식량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현실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서 참다운 인권이 어떻게 보호증진되고 있는가를 스스로 알수 있을것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상임대표는 인권문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정치화되지 말아야 하며 국제정치의 도구로 리용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사상과 리념이 다르다고 하여 해당 나라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허물어보려는것 자체가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이고 그 나라 인민의 존엄을 모독하는 처사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