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1일 조선외무성
소식 흑백전도의 극치
얼마전 유엔인권무대에서 세계인권교란과 재난의 장본인들인 서방나라들이 또다시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주제넘게도 우리를 비롯한 개별적나라들의《인권》상황을 문제시하여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방나라들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각종 총기류, 흉기에 의한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범죄폭력집단들이 사회전반을 통제하고있는것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녀성들에 대한 차별적인 폭력행위도 말로는 다 표현못할 정도이다. 일부 서방나라들의 실태만 놓고보아도 근로녀성의 근 60%가 일터에서 성희롱을 당하고 수많은 녀성들과 소녀, 이주민녀성들이 인신매매, 성적착취, 강제로동 등 각종 폭행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인간증오사상이 범람하여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고 집없이 류랑걸식하는 사람수는 지난 시기보다 배로 증가하여 길거리를 메우고있지만 인민들의 고혈을 짜내며 살아가는 특권계층과 그 대변자들은 서방세계를 그 무슨 《자유의 락원》, 《민주의 등대》로 광고하고있다. 제나라들을 인권불모지로 만들다 못해 《인권옹호》, 《반테로》등 각종 미명하에 감행하는 무력침공, 해외무력주둔을 기화로 서방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인간증오, 민족배타주의가 서식하는 《인권유린전시장》들을 뻐젓이 차려놓고 민간인살륙, 포로고문, 학대, 성폭행 등 헤아릴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하고있다. 또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동하며 세계각곳에서 불집이란 불집은 다 일쿠어놓고 그 열파를 피해 문을 두드리는 피난민들을 강제이주, 수용소감금이라는 비인간적, 비인도주의적대문간으로 맞이하고 있다. 서방의 인권유린실상이야말로 국제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초미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 흑백을 전도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서방정객들은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남을 걸고드는 악습을 버려야 할것이다. 한줌도 안되는 일부 세력들이 우리의 인권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든, 그 무슨 잡소리를 늘어놓든 우리는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