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9일 로동신문
사설 완강한 공격전으로 인민들이 반기는
전당, 전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오늘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으로 되고있다.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속적인 전진발전의 길에 속히 들어서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또다시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도약시켜야 하는 결정적시각에 서있다.우리 당은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전개하여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휘황한 작전도, 설계도를 펼치였다.우리가 조성된 현 난국을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우리 혁명을 더 빨리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승리의 개가를 힘차게 울려야 한다. 올해의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그들의 혁명적기세와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인민은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진함없는 충효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을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런 인민은 세상에 없다. 지금은 말이나 구호, 맹세가 아니라 실천이 중시되는 시기이다.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하나라도 실천적인 성과, 실질적인 결실을 내놓는 사람이 진짜충신이고 애국자이며 인민의 참된 복무자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민들이 페부로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성과, 눈에 뜨이는 변화를 안아올수록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승화되고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이 백배해지며 사회주의건설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올해의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담겨진
오늘 우리 혁명의 조건과 환경은 의연히 준엄하고 첨예하며 우리앞에는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기간공업부문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농업과 경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하며 교육과 보건 등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실감할수 있는 성과들을 반드시 이룩하여야 한다.우리가 오늘의 총진군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보다 적극적인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하며 순간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완강하게 돌진하는 여기에 난관극복의 방도가 있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지름길이 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황철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의 애국충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무쇠발굽으로 만난을 짓밟으면서 올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완수하겠다고 결의해나섰으며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일념을 안고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실천으로 받들 각오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공격전에 뛰여들어 새로운 기적,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우리가 나아갈 길은 오직 하나 자력갱생의 길이며 우리의 투쟁방식은 굴함없는 공격전이다.이 원칙을 틀어쥐고나가면 승리자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시대적사명을 깊이 새기고 공격투쟁을 과감히 벌려야 한다.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 공격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는 혁명적인 투쟁전략이며 전진방식이다.당의 정면돌파사상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어떤 역경도 두려움없이 돌진해나가려는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사람에게는 침체와 답보라는 말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기적적성과도, 무에서 유를 낳는 영웅신화도, 자력갱생의 거창한 창조물도 우리 당의 공격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할 때에만 이루어낼수 있다.
우리는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드센 배짱과 담력, 위민헌신으로
전투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야 한다. 전투목표는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게 세워져야 공격전의 승리를 담보할수 있다.당정책관철에서 언제나 앞서나가고있는 부문, 단위들의 경험은 옳은 발전전략과 방법론을 가지고 사업을 혁명적으로, 공세적으로 진행해나간다면 끊임없는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기 단위의 잠재력과 련관단위들의 실태, 앞으로 조성될수 있는 정황을 비롯하여 모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분석하여 혁신적이면서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인재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지속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전망목표를 과학적으로, 공격적으로 수립하여야 한다. 토의하고 결정한 과업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드센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하루과제수행에서 미달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지녀야 하며 결사의 의지로 부닥치는 도전들을 맞받아 뚫고나가 올해에 반드시 실천적인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 일군들은 완강한 공격정신과 불굴의 투지로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전투지휘, 현장지도를 맵짜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공격투쟁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사업의 설계가, 작전가인 일군들이 현장을 타고앉아 대담하면서도 혁신적으로 사업을 조직전개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도전을 박차고 공격전을 벌려야 하는 오늘 주되는 장애물은 패배주의, 보신주의적인 사상관점이다.일군들은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낡은 사상관점을 대담하게 털어버리는것으로부터 공격투쟁의 큰걸음을 내짚어야 한다.언제나 당정책에 립각하여 중심고리를 찾아쥐고 첨입식으로 힘을 집중하여 전투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현실에 몸을 잠그고 비약과 혁신의 열쇠를 찾아쥐며 대중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창조력에 의거하여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나가라》가 아니라 《나가자》의 구령을 치며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올해의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을 추동하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당정책적요구에 맞게 맡겨진 혁명과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방향을 바로잡아주고 책임한계, 임무분담을 명백히 해주어야 한다.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부단히 각성분발시키며 그들의 경쟁심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어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북돋아주어야 한다. 모두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완강한 공격투쟁으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