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6일 로동신문
교육사업을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주체적인 관점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식의 교육체계와 교육조건을 마련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앞날을 열어나가시려는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릴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교육혁명을 남이 한것을 답습하거나 뒤따라가는 식으로가 아니라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하여 최단기간에 우리의 교육이 발전된 나라들의 교육수준을 뛰여넘어야 한다는것, 그렇게 하여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여야 한다는것이
하기에 그이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교육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워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주체101(2012)년 9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도록 하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포성을 울려주시고 주체103(2014)년 8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사실 온갖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하는 어려운 조건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것과 같은 새로운 교육혁명을 진행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교육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후대교육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이뿐이 아니다.
그이께서 밝혀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은 교육사업의 중요성과 우리 나라의 현 실태가 반영된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사상인것으로 하여 주체교육의 래일, 부강조국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담보해주는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정녕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새 세기 교육혁명의 자랑찬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잊지 못할 그 나날
주체107(2018)년 4월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력사적인 회의에서
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다!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천리혜안의 예지로 빛발치는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영원한 승리를 담보해주는 금언으로 성스러운 력사의 한페지에 새겨졌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결정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가 채택되였으며 거기에는 과학기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며 전사회적으로 과학중시, 교육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반영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과학자, 교육자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페부로 절감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첫 포성을 울리신 그날로부터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려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교육자들이 있지만
교육자들을 내세워주고 교육사업을 최우선시하시는
몸소 명예총장이 되시여 대학사업을 적극 밀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남기신분, 자신께서 대학에 온것은 우리 당에서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얼마나 중시하고 내세우는가를 온 나라가 다 알게 하자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뜨거운 은정을 안겨주신
교육과 관련한 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보시기에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훌륭한 제자의 뒤에는 훌륭한 스승이 있는것처럼 교육사업에서의 성과여부는 교원들의 자질과 역할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교육발전에서 교원진영을 강화하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그이께서 사범교육을 얼마나 중시하시는가 하는것은 평양교원대학을 전국적인 본보기대학으로 꾸려주시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학을 몸소 찾아주신 사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새해 정초부터 찾으셔야 할 곳, 만나보셔야 할 사람들이 많고많았지만
그이께서 교원대학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신데는 깊은 의도가 있었다. 사람의 지적두뇌가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인 어린시절에 어떤 교육을 어떻게 받는가에 따라 현실을 보고 대하는 관점과 립장이 달라지며 공고해진다.뿌리가 든든한 나무에서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과 마찬가지로 학령전어린이교육과 소학교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키워낼수 있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빛내이는데서 교원대학들의 임무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보시였기에
대학을 돌아보시며 높은 평가도 안겨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던
당의 인재강국, 교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교육기관들이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하나하나 밝혀주시는
평양교원대학에 대한 그이의 현지지도는 온 나라 교육단위들에서 현대교육과학과 교육기술에 기초한 새 교수방법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오늘 교육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교육사업에서 눈부신 변혁을 이룩해나갈 불같은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본사기자 라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