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8일 로동신문
1.4분기, 상반년계획완수자 배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속에 공장적으로 지난 7일현재 10여명의 상반년계획완수자와 수십명의 1.4분기계획완수자가 배출되였다. 공장당조직에서는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령도업적단위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며 그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뚜렷한 위훈을 창조하도록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리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생산현장에 매일매일의 생산실적과 함께 질평가정형을 게시하여 로동자들이 더욱 분발하게 하였으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였다. 직장별, 작업반별, 개인별사회주의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1.4분기,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련이어 배출되였다. 3직장 청년작업반 조사공 김주송동무는 기능이 어린 신입공이지만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 열의 안고 분발해나섰다.작업반원들도 그를 적극 도와주면서 혁신에로 떠밀어주었다.결과 그는 남먼저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게 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속에 3직장 조사공 마원정동무를 비롯하여 공장적으로 10여명의 조사공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상반년계획을 완수하였다. 이들의 뒤를 이어 수십명의 기대공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1.4분기계획완수자대렬에 들어섰다. 지금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황철로동계급의 호소에 화답하여 올해에 인민들이 실지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최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