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훌륭한 녀성혁명가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11월 17일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에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라는 서한을 보내시였다.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녀성들과 녀맹원들이 참으로 훌륭하고 장하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훌륭한 녀성혁명가들,

이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조선녀성의 영예와 기개를 높이 떨쳐나가는 우리 녀성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크나큰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태양의 빛을 떠나 꽃의 아름다움을 생각할수 없듯이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사랑의 손길을 떠나 우리 녀성들의 자랑찬 력사도, 오늘의 행복도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녀성운동이라고 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녀성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며 녀성들이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녀성동맹과 녀성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왔다고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녀성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결사관철하였다고 하시면서 순박하고 의리심이 강한 우리 나라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미풍과 헌신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빛내여왔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빛내여온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정으로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전체 녀맹원들과 녀성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렇듯 녀성들의 삶을 값높이 내세워준 이야기가 새겨진적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오늘 우리 녀성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무한한 사랑과 열정,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더욱 활력있게 전진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