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9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기치높이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위인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
이 뜻깊은 말씀에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
이는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의 뚜렷한 시위이며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이다.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단결로부터 시작된것이 우리 혁명이며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이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남들같으면 하루아침에 물러나앉았을 혹독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던 그 나날 우리 조국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눈부신 비약으로 충만된 새시대를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자신도 믿기 어렵고 세상이 놀란 그 기적을 안아온 힘,
그것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도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 강력한 총대를 틀어쥔 인민은 가장 위력한 혁명의 주체로 되는것이며 이런 인민의 성스러운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라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이뿐이 아니다.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건설공사나 생활복원에만 귀착시키지 말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지향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에서 오늘의 태풍피해복구투쟁은 조국보위이고 인민보위라고 하시면서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고 우리에게 도전과 시련이 중중첩첩 막아나선다 해도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당의 전투적호소에 한목소리로 화답하며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노도쳐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이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보검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하자. 날로 백배해지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자.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