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 이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들고나가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새로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우리 당과 인민특유의 단결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된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에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라는것이 승리를 확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벅차게 안아보며 온 나라 인민은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당대회결정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설 열의로 심장을 용암처럼 불태우지 않았던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필승의 보검인 일심단결,

단결의 기치를 더 높이 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음을 뼈에 새기며 력사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우리 당의 뜻을 활짝 꽃피울 일념을 더욱 굳힌 우리 일군들이다.

그렇다.우리 당의 숭고한 리념을 꽃피우기 위하여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존재한다.

아름다운 화원에는 원예사의 지극한 정성이 깃들어있다.

만발한 꽃, 충실한 열매를 바라며 아침저녁 물도 주고 김도 매주면서 온갖 정성을 다해 화원을 가꾸는 원예사.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을 통하여 당의 령도적권위를 더욱 높이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오늘날 일군들은 사람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주어 일심단결의 화원을 가꾸어야 할 책임적인 의무를 지니고있다.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지닌 이런 사명으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꽃을 가꾸는 원예사와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외우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당연한 본분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라고 하시며 사랑과 믿음, 덕과 정으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억척같이 다져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는 한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으로 피를 끓이며 형언할수 없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강의한 의지로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일심단결을 주체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으로 중시하시며 단결의 전통을 련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가장 공고하고 비길데 없이 위력한 일심단결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그이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 굳게 뭉쳐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사상감정,

오직 우리 인민만의 이 고결한 사상감정을 더없는 긍지로 여기고 일심단결의 화원을 가꾸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사람이 참된 일군이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

민심은 천심이라고 세상에 민심보다 더 귀중한것이 없다.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다.

민심을 떠난 일심단결이 있을수 없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에서 모든 일군들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박하고 평범하게 생활하는것을 생활화,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것이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에 품을 들여 만사람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것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에 품을 들인다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을 깊이 파악하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지향하는가 하는것을 속히 알고 풀어줄것은 제때에 풀어주고 민심에 어긋나는 일은 조금이라도 하지 않는것이 민심을 중시하는 일군의 사업태도이다.

이런 훌륭한 품성을 소유한 일군이라야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옹호고수하고 강화하는데로 지향시키며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결속시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 기여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자면 자식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처럼 품을 들이고 진정을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며 인민대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는 혁명적단결의 정치인 우리 당의 인덕정치,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인덕정치를 철저히 실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충실치 못한 꽃이라고 하여도 그 꽃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 사람이 원예사이다.오히려 더 왼심을 쓰며 가꾸고 자래운다.

일군들과 군중과의 관계는 지도하고 지도를 받는 관계가 아니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정을 주고받는 동지적관계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사랑을 주고 보살펴주며 육체적생명만이 아니라 정치적생명까지도 보호해주고 이끌어줄 때 모두를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역경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키울수 있다.

위대한 사랑은 인간을 참되고 고결하게, 강자로 키우는 마를줄 모르는 생명수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하여도 우리 당은 매 사람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웅심깊은 인덕의 세계가 있다.

그 숭고한 뜻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이라야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다 포섭하고 교양하기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일수 있으며 만사람을 차별없이 따뜻이 품어주고 이끌어주어 우리 당, 우리 식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게 하는데서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금을 울린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길을 헛디딘것으로 하여 흠이 많은 청년들이였지만 그 일군에게 있어서 그들은 끝까지 당과 운명을 함께 하도록 하여야 할 귀중한 존재였고 배가로 왼심을 써야 할 상처입은 자식이였다.가슴속상처를 진심을 바쳐 어루쓸어주고 믿음으로 일으켜세워주려는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지 않고서는 품어안을수 없는 청년들이였다.

남몰래 속도 많이 썩이였고 홀로 밤길도 많이 걸었다.사랑하는 자식의 장래를 위하여 오래동안 하나하나 마련해놓았던 그 모든것도 통채로 기울여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었다.

이런 진심과 헌신으로 하여 그 일군은 청년들을 뜨겁게 품어안을수 있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릴수 있었던것이다.

일군의 구실을 한다는것은 결국 충실치 못한 꽃나무일지라도 더 정성을 기울이며 애지중지 키워 화원을 풍만하게 하는 원예사처럼 만사람을 위하여 뜨거운 심장을 내대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조직들은 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거나 사람들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를 처리하는데서 그것이 일심단결에 도움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것을 따져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심중히 대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이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의 운명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일군만이 다함없는 사랑과 믿음, 정과 열로 당중앙뜨락과 잇닿은 일심단결의 화원을 풍만하게 가꾸어나갈수 있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며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인민을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당이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채택한것도 구경은 인민들을 행복하고 유족하게 잘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인민생활향상문제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비상히 발양시키는 강유력한 정치사업으로 된다.

당 제８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자신의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생의 일각일초를 력사의 그 순간에 세우고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바치는 멸사복무로 되게 하는 일군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인 일심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되여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어머니구실을 한다는것은 결국 사랑하는 자식들을 남보다 더 잘 내세우려고 속을 썩이고 발이 닳도록 뛰여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런 사명감으로 피를 끓이는 일군만이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진정을 바칠수 있다.또 이런 일군이 우리 당이 펼친 일심단결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참된 원예사이다.

그런 훌륭한 인민의 충복들로 하여 군중의 눈동자에는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된다.이런 충복들이 온 집단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풍이 차넘치게 하고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더욱 공고히 할수 있으며 그래야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과 한피줄로 더욱 굳건히 이어질수 있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만큼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된다.

일군이라고 하여 저절로 자기의 본분을 다할수 있는것은 결코 아니다.

끊임없이 수준을 높이는것과 함께 중요하게는 부단한 당적수양을 쌓아 자신을 혁명화하여야 한다.

정서가 메마르고 목석처럼 딱딱한 일군은 군중과 어울릴수 없으며 향기없는 일군을 군중은 따르지 않는다.

그 어떤 틀도 차리지 않고 사심없이 생활을 검박하고 청렴결백하게 하며 당정책결사관철의 전투장에서 군중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수시로 자신을 돌이켜보고 부단히 채찍질하면서 혁명적으로 수양해나가는 일군은 분명 사람들이 존경하고 따르는것은 물론 말없는 거울로 삼기마련이다.

개인리기주의의 집중적표현인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

사회주의를 아름드리거목에 비유한다면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는 그 나무를 좀먹고 뿌리채 썩게 하는 기생충과 같다.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면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고 일심단결의 성새에 금이 가게 할수 있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에게는 추호도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가 서식할수 없다.

모든 일군들이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는데서 참다운 보람과 희열을 느낄 때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는 더욱 깊어지고 어디서나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인 일심단결,

우리의 일심단결, 그것은 삶의 한초한초를 자기 령도자의 사상으로 숨쉬며 령도자를 신념으로 따르고 의리로 받드는 숭고한 단결이며 그 신념과 의리로 당의 뜻을 꽃피우는 혁명적단결이다.

일심단결의 화원을 가꾸는 원예사라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사랑과 정, 믿음으로 인민을 위하는 일군들이 일하는 단위에서는 만사가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잘되기마련이다.

일군들이여,

조선로동당창건 ７５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을 삼가 심장에 새기자.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진정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넓고넓은 세상 과연 어느 나라의 력사에 이런 화폭이 펼쳐진적 있었던가.

어떤 조건, 어떤 환경에서나 그날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을 페부에 새기고 일심단결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생의 순간순간 온넋을 불태우는 일군이 우리 당의 참된 전사이다.

일심단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계에 유일무이한 이 위력한 보검을 더 높이 추켜드시고 당활동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