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2일 로동신문
좋은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하고 재배면적을 늘여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농업부문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하여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하고 재배면적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농업생산을 늘이자면 무엇보다도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다수확우량품종들을 많이 육종하여 대대적으로 퍼쳐야 합니다.》 농사에서는 종자가 기본이다.종자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다수확을 낼수 없다.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을 끊임없이 늘이기 위한 선차적인 방도는 종자혁명을 하여 새로운 다수확품종을 연구도입하는데 있다. 종자혁명에 힘을 넣어 다수확품종들을 부단히 육종해내야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도 끄떡없이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다. 종자혁명을 다그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농업정책이다.
농사에서 종자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신
농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 근로자들은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종자혁명을 하자면 육종사업과 채종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육종사업은 우수한 새 품종을 얻어내거나 이미 있는 품종을 개량하는 사업이다.육종사업을 강화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높은 품종들을 많이 만들어내는것은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있고 산이 많으며 주요벌들은 대부분이 바다가에 위치하고있다.또한 봄철에는 가물이 들고 여름철에는 장마가 진다.이러한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다수확을 내자면 육종사업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우리 나라의 지대적, 기후적특성에 맞고 가물과 추위, 염기와 병해충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과 생육기일이 짧으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품종들을 육종해내야 한다. 특히 현실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수확고가 높은 내염성벼종자와 밭벼종자, 키낮은 강냉이종자와 밀종자를 비롯하여 새 품종의 종자들을 많이 연구도입하여야 한다. 종자연구에서 중요한것은 맛과 영양가, 생산성을 다같이 중시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육종성과를 확대하는것이다. 새로 육종한 품종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심의와 검증체계, 연구과제수행에 대한 지도와 총화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야 한다. 종자혁명을 하자면 채종사업을 개선하여야 한다. 채종사업은 우량품종의 씨앗을 받아내는 사업이다. 채종단위들에서는 불리한 기상조건에 대처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 정보당수확고를 높임으로써 충실한 우량종자들을 지역별로, 농장별로 충분히 생산보장해주어야 한다. 종자가공기지들을 잘 꾸리고 모든 종자를 가공, 피복처리하여 공급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 부족되는 종자량을 따져보고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종자보관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귀중한 종자를 못쓰게 만드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