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6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평안남도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남도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증산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는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을 비롯한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설비보수를 앞세우고 공정간 련계를 강화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천군의 유기질복합비료공장과 약전농장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농업지도일군들이 형식주의와 허풍치기를 철저히 근절하며 저수확지에서의 알곡증산과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현행계획과 전망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설비개조, 기술개조를 추진하여 세멘트생산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며 농업부문에서 당면한 영농준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