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8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자력자강의 한길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규정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어려있다.
《자력자강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긍지높은 혁명이다.우리앞에 언제 한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지 않은적 없었지만 우리 인민은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이룩하여왔다.그 모든 기적과 사변을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자강력이다.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가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가 있고 영원히 승승장구해갈 원동력이 있기에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이것이 잊지 못할 그날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임을 우리 인민은
그렇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다.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의 전진과정에는 의연 부단하고 집요한 도전과 난관이 조성될수 있다.그러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차넘치는 드팀없는 의지이다.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