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3일 로동신문
조국강산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국토관리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라를 더욱 부강하고 아름답게 만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이 사업을 잘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더 잘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할수 있다.
국토관리사업이 이렇듯 중요하기에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로동당시대에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하게 가꾸어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자! 이는 당의 국토관리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맹세이고 실천이다.
전체 인민이 드높은 열의에 넘쳐 구슬땀을 아낌없이 쏟으며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오늘의 현실을 대할수록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로작에서
구절구절 되새길수록
국토관리, 이는
해방후 몸소 문수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시고 보통강반에 나가시여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면서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산과 강하천을 잘 다스려야 큰물피해와 가물피해를 막고 자연환경을 잘 보호할수 있으며 국토를 더욱 아름답게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우리
이렇듯
7년전 11월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산림조성사업이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기에 그이께서는 찾으시는 곳,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나무심기를 잘해나갈데 대하여 그리도 간곡하게 강조하시는것이다.
최전연의 섬초소를 찾으시여서는 나무들이 많은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나무심기를 더 잘하여 섬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이르시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날에는 가을철에 구내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조국강산을 백화만발한 락원으로 꾸리시려 마음기울이신
산림조성사업뿐이 아니였다.혁명령도로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토지와 강하천, 도로 등을 비롯하여 국토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시며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지난해에 그이께서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을 격정속에 더듬을 때면 우리의 마음은 검덕땅에 솟아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의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지던 10월의 그날에로 끝없이 달린다.
그날
절세위인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겨안은것은 로동당시대에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하게 가꾸어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의지였다.
정녕
하기에 사람들 누구나 감동에 겨워 말한다.나라의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끊임없는 전변을 이룩하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야말로 국토관리사업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신
지나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더욱 아름다와질 내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