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3일 로동신문
애국주의의 표현
원림록화사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의 하나이다. 조국의 모든 거리와 마을을 인민의 행복과 문명이 꽃펴나는 보금자리로 꾸리는데서 중요한 하나의 구성부분을 이루는 록지조성사업, 바로 여기에도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참다운 애국의 세계가 있다.
주체101(2012)년 9월 30일
이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떨쳐나서 잔디를 비롯한 지피식물을 많이 심고 가꾸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푸르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시면서 산에 나무를 많이 심는것과 함께 거리와 공지들에 좋은 품종의 잔디를 많이 심어 조국의 산과 들, 도시와 마을을 푸르게 하려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라고, 우리는 5~10년동안에 생땅이 드러난 부분이 없게 온 나라를 록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락원으로,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었다.
이 땅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높은 애국심을 간직하고 잔디를 심고 가꾸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잔디를 정성껏 심고 가꾸는것도 애국주의의 표현으로 된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값높은 법이다. 록지조성사업도 단순히 땅에 잔디를 심고 자래우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숭고한 애국사업인것이다. 누구나 생땅이 드러난 곳들을 무심히 보지 말고 그것을 자기의 몸에 생긴 상처처럼 가슴아프게 여기며 풀 한포기라도 소중히 심고 가꿀 때 우리가 사는 거리와 마을, 일터는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며 그것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록지조성을 위한 사업도 애국사업이라는것을 심장에 새기고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때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찬란한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최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