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6일 로동신문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이자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경공업부문이 모든 잠재력을 동원하여 인민소비품, 경공업제품생산을 최대한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공업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갖가지 인민소비품을 충분히 생산하여야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시대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모든 잠재력과 예비를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식의주문제해결에서 기어이 돌파구를 열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하고있다.하지만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볼 때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현실은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경공업부문에서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지 못하면 있는 예비와 가능성도 효과있게 리용할수 없고 생산정상화도 실현할수 없다.일군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며 모르는것은 연구하고 배워서라도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는것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다종다양한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생산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오늘날 생산정상화실현의 담보는 과학기술에 있다.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야 원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 새 제품개발과 제품의 질제고에서 훌륭한 경험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와 설비들의 원성능회복,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야 한다.특히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질제고사업에 힘을 넣는것이다.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하는 인민소비품들은 어느것이나 다 조국의 존엄과 영예,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잇닿아있다.아무리 제품이 많아도 질이 높지 못하면 사람들이 남의것을 넘겨다보게 되며 나아가서 우리의 전진발전이 더디여지게 된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의 구태의연한 모든것과 단호히 결별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질제고사업을 뚜렷한 목표밑에 줄기차게 내밀어 인민들이 애호하고 즐겨찾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꽝꽝 생산해야 한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