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사상정신적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더 큰 보폭을 힘차게 내짚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보다도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아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서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오늘 절실히 필요한것은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억센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다름아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는 우리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소극성과 보신주의, 패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태도를 불사르는 가장 효과적인 사상정신적명약이며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을 심어주는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이끌어나가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열풍을 일으키고 그 앞장에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과 전국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내세웠다.그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부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심신을 단련해야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구현하는데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몸바쳐 받든 항일혁명투사들의 산 모범을 따라배우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항일혁명투사들의 견결한 혁명정신을 본받아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충만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장약된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자신을 더욱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길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